【코코타임즈】 반려동물 스킨케어 제품을 만들어온 '브리지테일'(breezy tail, 공동대표 강창우 윤선진)이 벤처캐피탈 '프리미어파트너스' 등으로부터 42억원 규모의 시리즈A 투자를 받았다. 지난해 12월 중소벤처기업부 ‘팁스(TIPS, 기술창업프로그램)’에 선정되며 5억원의 R&D 자금을 지원 받은 것은 물론, 올해 4월에도 프리미어파트너스로부터 10억원의 선발 투자를 받는 등 올해 들어 부쩍 가속도가 붙어가는 형세다. 이번엔 한국투자파트너스, KB인베스트먼트, 인라이트벤처스, 패스트벤처스 등 국내의 유력 벤처캐피탈들도 공동 투자에 나섰다. 프리미어파트너스(대표 정성인, 송혁진)측은 7일, "반려동물 시장의 빠른 성장에도 불구하고 국내의 경우 아직 시장을 주도하는 기업이 없는 현실"이라며 "브리지테일이 탄탄한 성장을 바탕으로 반려동물 시장의 글로벌 리더로 성장해 나갈 것이라 기대한다"고 투자 이유를 설명했다. 반려동물 스킨케어 브랜드 ‘페토세라’(PetO’Cera)<사진>를 기반으로 브리지테일은 지난해부터 덴탈케어와 영양제 등 반려동물 헬스케어제품 라인업을 확대해왔다. 이에 따라 지난해 매출액이 전년동기대비 250% 이상 성장한 것으로
【코코타임즈】 자연주의 펫 스킨케어 전문기업 '울지마마이펫'(대표 김화영)이 반려동물용품 전문 오프라인 프랜차이즈 '야옹아멍멍해봐' 전국 매장에 입점했다. 지난 3월 펫월드에 입점한 데 이어 4개월여 만이다. 기존 입점돼 있던 H&B스토어, CJ올리브영을 비롯해 반려동물용품 전문 프랜차이즈인 폴리파크, 펫마트, 펫클럽 등에서 좋은 반응을 얻으면서 다른 프랜차이즈에서도 입점 요청이 이어지고 있다는 것이 울지마아이펫 측의 설명이다. 울지마마이펫 관계자는 이어 "반려동물 스킨케어 선두 주자로서 강아지, 고양이를 키우는 소비자들에게 다가가는 것이 궁극적인 목표"라며 "언제 어디서든 제품을 접할 수 있도록 소비자들과의 오프라인 접점을 적극 확대해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