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코타임즈】 위들아카데미가 오는 27일, 집에서 화식과 생식 만드는 법을 집중적으로 다룬다. 오후 8시 유튜브 라이브를 통해서다. 강사는 정설령 수의사(한국영양전문동물병원 원장). 한국반려동물영양연구소 대표로 우리나라 수의영양 분야의 1세대 대표 인물의 하나다. 자연식 브랜드 ‘레이앤이본’, 영양제 브랜드 ‘닥터레이’를 운영해왔다. 그는 이날 건(乾)사료와 자연식의 장단점은 물론 화식과 생식의 제조 방법, 사료 라벨 읽기 등 보호자들이 꼭 알아야 할 내용들로 반려인들과 소통할 예정이다. 최근 보호자들 사이에 자연식 관심이 높지만, 막상 집에서 실제로 만들어보는 것은 쉽지 않은 게 현실이기 때문이다. 정 원장도 "매일 먹는 주식으로 화식과 생식을 급여할 경우에는 위생과 영양 균형을 우선 고려해야 하기 때문에 쉽지 않은 일인 것은 사실"이라고 말했다. 하지만 그는 "반려동물의 자연식이 아직은 걸음마 단계"라며 "자연식을 급여했을 때 장점이 너무나 많기 때문에 어느 정도 궤도에 올라서면 건사료가 아닌 자연식이 대세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날 프로그램에 대해 위들아카데미는 "보호자들이 가장 궁금해 하는 자연식 제조 방법에 포커스를 맞춰 디테일한 부분까지 정보
【코코타임즈】 흔히 ‘수퍼푸드’(superfood)라 불리는 식품들은 영양분이 풍부해 적정량을 섭취하면 사람 건강에 매우 이롭다고 알려져 있다. 대표적으로는 연어, 블루베리, 브로콜리, 요거트, 콩, 귀리, 호박, 견과류, 시금치, 오렌지, 토마토, 차, 레드와인, 마늘 등이 있다. 그러나 개는 사람과 다르다. 먼저, 사람의 수퍼푸드 중에는 개가 먹을 수 없는 식품이 많다. 레드와인이나 마늘, 견과류인 캐슈넛 등이 그 예다. 또 인간이 먹는 양에 비하면 개의 섭취량은 현저히 적어야 한다.하루 섭취해야 할 권장 칼로리를 지켜야 하기 때문. 이에 따라 주식인 사료의 1일 권장 칼로리의 10% 정도를 줄이고, 그 10% 만큼을 슈퍼푸드로 채워주는 방식이 맞다. 이와 함께 어떤 음식 속 성분이 강아지가 갖고 있는 기존 질환을 악화시킬 가능성이다. 그래서 미리 수의사와 상담한 후에 급여하는 것이 안전하다. # 연어 연어 내에는 오메가3와 오메가6 지방산, 단백질이 다량 포함돼 있다. 오메가 지방산은 피를 묽어지게 해 혈액 응고 완화나 혈액순환 개선, 콜레스테롤 수치 감소, 심장병 완화 등의 효과를 바랄 수 있다. 더불어 건강한 피모와 두뇌 발달을 돕는 한편, 면역력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