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코타임즈】 "우리 몽이는 평소 조용 조용한 성격인데, 간식만 보면 눈이 초롱초롱해져요. 코도 킁킁거리면서... ㅎㅎ" 지난 7월 12일부터 23일까지 진행된 세명대학교 동물바이오헬스학과 사진공모전 ‘우리 반려동물을 소개합니다’의 최우수상은 최하영씨의 ‘몽이가 가족이 된 지 156일째’에게 돌아갔다. 몽이는 태어난 지 3살 정도의 고양이. 페르시안 친칠라와 소코티쉬 폴드가 섞인 믹스종이다. 하영이네 식구가 된 지는 나이의 절반 정도. 이전의 보호자와 헤어진 이후 하영이네가 입양했기 때문이다. 무던한 성격에 잠이 많다. 하지만 새하얀 털에 녹색 빛 감도는 에메랄드 눈으로 집사를 빤히 쳐다보는 몽이를 보고 있노라면 간식에 손이 가지 않을 수 없다. 또 물을 먹고 나면 늘 콧잔등에 물방울이 맺히는데, 그 귀여움이란....! 경기도 포천 동남고등학교 2학년에 재학 중인 집사는 “식구들 중 저를 제일 잘 따라 매일 침대에서 데리고 잔다”면서 “우리 집에 오자마자 빠르게 적응해준 게 너무나 대견스럽고 또 고맙다”고 했다. 또 이번 사진전 우수상엔 김O진씨의 말티즈, 임O라씨의 코리아숏헤어와 스코티쉬폴드 혼종 등 두 작품이 선정됐다. 송O경씨의 코리안숏헤어, 한O민씨의
【코코타임즈】 세명대학교 보건바이오대학 동물바이오헬스학과가 오는 23일까지 '우리 반려동물을 소개합니다' 사진 공모전을 진행한다고 21일 밝혔다. 공모전 참가를 위해서는 키우고 있는 강아지, 고양이 등 반려동물의 행복한 일상 사진과 함께 100자 내외 간단한 소개를 적어 접수하면 된다. 7월 23일까지 일상 사진과 함께 소개 적어 접수 공모전은 전국 고등학교 재학생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신청방법은 세명대 동물바이오헬스학과, <코코타임즈> 홈페이지와 인스타그램을 통해 온라인 접수하면 된다. 최우수상 1명에게는 상금 50만원 및 세명대학교 총장상을, 우수상 3명에게는 각 30만원 및 세명대학교 보건바이오대학 학장상을, 장려상 5명에게는 각 10만원 및 세명대학교 보건바이오대학 학장상을 수여한다. 심사는 오는 31일이며 발표 및 시상은 다음달 2일~6일 중 당선작에 한해 개별 통보한다. 문의는 세명대 동물바이오헬스학과 행정실로 하면 된다. (서울=뉴스1) 최서윤 기자 (서울=뉴스1) 최서윤 기자
【코코타임즈】 "어리버리 하던 우리 강아지, 이젠 '하이파이브'도 가능해요." "저녁 어스름, 창밖 노을 속으로 빨려 들어가는 우리집 고양이." 세명대학교(충북 제천) 동물바이오헬스학과가 전국 고교 재학생들을 대상으로 12일부터 ‘반려동물 사진 공모전’을 시작했다. 장기간 입시에 매달려온 일상에서 잠시 벗어나 집에서 키우고 있는 강아지 고양이와의 행복한 순간을 사진으로 포착한다. 여기에 제목과 함께 100자 내외 재밌는 설명을 달아 출품하면 된다. 재롱이 가득한 강아지나 까칠한 고양이는 물론, 집에서 반려로 키우는 토끼, 패럿, 다람쥐, 앵무새, 관상어 등 특수동물도 가능하다. 이날부터 23일까지 약 2주간 접수를 받는다. 입상작은 총장상 등 상장과 함께 50만원의 상금도 수여할 계획. 또 세명대 홍보 포스터 등으로도 널리 사용된다. 참가신청서는 '세명대 동물바이오헬스학과' 공식 홈페이지에서, 사진은 반려동물 헬스케어 전문미디어 <코코타임즈> 인스타그램 계정을 통해 온라인 접수하면 된다. 동물바이오헬스학과 강환구 교수(학과장)는 이날 “반려동물의 시간은 우리 사람보다 훨씬 빨리 지나간다”면서 “이들과 함께 하는 순간 순간이 모두 우리 일상의 기록이
【코코타임즈】 세명대학교(충북 제천) 동물바이오헬스학과가 전국 고교 재학생들을 대상으로 12일부터 ‘반려동물 사진 공모전’을 연다. 키우고 있는 반려동물의 행복한 일상 사진을 재밌고, 따뜻한 설명(100자 내외)과 함께 출품하는 방식. 강아지 고양이는 물론 집에서 반려로 키우고 있는 특수동물도 가능하다. 12일부터 23일까지 접수를 받아, 수상자에겐 총장상 등 상장과 함께 최대 50만원의 상금도 수여할 계획. 또 입상작은 세명대 홍보 포스터 등 다양한 용도로도 널리 사용될 수 있다. 반려동물 헬스케어 전문미디어 <코코타임즈>와 함께 진행할 이번 사진 공모전은 세명대 동물바이오헬스학과 홈페이지와 코코타임즈 공식 인스타그램 계정을 통해 온라인 접수하면 된다. 단, 참가신청서와 응모작, 2가지 모두 접수 마감일까지 제출되어야 한다. 동물바이오헬스학과 강환구 학과장은 “반려동물의 시간은 우리 사람보다 훨씬 빨리 지나간다”면서 “이들과 함께 하는 순간 순간이 모두 우리 일상의 기록이자 또 하나의 추억 만들기”라고 말했다. 한편, 이번 사진 공모전은 개교 30주년을 맞는 세명대학교의 보건바이오대학이 추진하고 있는 여러 챌린지 공모전<사진>들 중의
【코코타임즈】 아름다운 돌담길을 산책하던 엄마는 사랑스런 아들을 수시로 돌아본다. 그러다 바람에 날려와 어린 아들 얼굴에 묻은 먼지를 닦아 주려 한다. 그런데 아들은 엄마 손길엔 아랑곳 않고, 눈은 강아지에게만 가 있다. 자기 얼굴보다 강아지 입가에 묻은 티가 더 먼저 보이는 까닭이다. 엄마와 아들, 아들과 반려견으로 이어지는 '내리사랑'(김창수)이 올해 '제13회 동물사랑 사진 공모전'에서 대상에 선정됐다. "인간과의 사랑이 동물로 이어지는 장면을 담아내 동물사랑이란 주제가 돋보인다"는 심사평도 받았다. 농림축산검역본부(본부장 박봉균, 이하 ‘검역본부’)는 7일, '사람과 동물의 조화로운 공존(One Welfare)'을 주제로 지난 7월 접수한 총 983건의 작품들 중에서 김창수씨가 출품한 '내리사랑' 등 모두 15점을 수상작으로 선정했다고 발표했다. 이젠 가족이 된 유기견 ‘방구’와 함께 반딧불 구경 나들이를 나간 '사랑해 방구야'(박창열)<오른쪽 사진>이 최우수상에 선정됐고, "동물과 사람의 조화는 물론 사진의 구도와 빛 처리 등에서 작품성이 우수하다"는 평가를 받았다. 또 우수상은 모두 3점<아래 사진>이다. 그 중 ‘봄을 기다리
【코코타임즈】 ‘인간의 가장 친한 친구’, 반려견의 또 다른 얼굴을 포착한 사진이 화제다. 이탈리아의 사진 작가 클라우디오 피콜리(Claudio Piccoli)는 허공을 가르는 개의 모습을 다양하게 담은 ‘비상하는 개’(Dogs in Action) 연작을 발표했다. 이 사진들은 마치 개들이 발에 스프링이라도 달린 것처럼 하늘 위로 가볍게 뛰어오르는 순간, 개가 얼마나 역동적인지를 포착해 우리에게 친숙하고 귀여운 반려견의 새로운 이미지를 보여주어 관심을 끌고 있다. 전시된 사진들은 보기에는 아주 자연스럽지만 사진 한 장을 건지려면 사진 작가와 개, 견주가 한마음으로 노력해야 가능하다. 특히 야외 촬영의 특성상 개가 취하는 동작에 맞추어 카메라 위치며 설정을 달리해야 하기 때문. 이런 사진들을 앵글에 담기 위해서는 어디로 튈지 모르는 개가 주인공이다 보니 견주와의 사전 조율은 필수다. 견종마다 다른 주의 사항을 숙지해야 사고 없이 촬영을 마칠 수 있다는 것. 여기에 미리 컨셉을 정하고 촬영에 임해도 시간과의 지루한 싸움을 견뎌야만 한 컷의 멋진 사진이 담길 수 있다. 이렇게 탄생한 ‘비상하는 반려견 사진’을 감
【코코타임즈】 영국애견협회(The Kennel Club, 일명 KC)는 영국 왕실의 지원 하에 운영되는 세계 최고 권위의 개 등록기관 중의 하나다. 각 나라마다 애견협회는 있으나 지난 1873년 설립되어 세계에서 가장 오랜 역사를 자랑하는 협회이기도 하고, 세계 최초로 개 족보를 만든 곳이기도 하다. 영국애견협회가 지난 2005년부터 개 사진가 공모전을 매년 열어온 것도 그런 맥락에서다. 뭐니뭐니해도 개는 인간의 가장 가까운 친구고, 그래서 '인간과 개의 유대'라는 주제에 무언가 특별한 의미를 부여하고자 했던 것. 올해로 14회를 맞은 '올해의 개 사진가 공모전'(Dog photographer of the Year)에는 개를 주제로 한 사진전 중 세계 최대 규모 행사다. 지난해엔 무려 90개국에서 1만점 이상이, 올해도 70개 넘는 나라에서 7천점 넘는 작품이 응모됐다. 해마다 그 인기가 꾸준히 이어지고 있는 것. '개 사진가 공모전'은 모두에게 문이 열려 있다. 연령 제한이 없어 11세 미만 어린이부터 참가 가능하다. 사진 작가 아닌 일반인도 응모할 수 있는 것이 특징. 영국애견협회 소속 사진작가, 큐레이터, 반려견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