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코타임즈】 반려동물 산업 박람회 케이펫페어가 지난 22일 부산 벡스코에서 열렸다. 행사장은 산책줄을 하고 봄나들이 패션이 돋보이는 의상을 입은 강아지와 보호자들로 북적댔다. 한국펫사료협회에 따르면 이번 박람회에는 반려동물 관련 총 158개사가 참가해 300개 부스를 설치했다. 네츄럴코어부터 △레이팜코리아 △이나바 △시그니처바이 △마이베프 △조공 등 강아지·고양이용 사료와 간식 업체가 부스를 마련해 참관객들을 만났다. 유한양행의 윌로펫과 유한벳, 종근당 계열사 경보제약의 이바네착 등 제약업체 반려동물 브랜드와 페슬러, 지코드컴퍼니, 코코쓰담쓰담 등 용품업체도 각종 제품을 선보였다. 기아차는 애견 미용 차량을 선보이며 레이 모형 증정 이벤트를 펼쳤다. 농림축산식품부에서는 동물등록과 2미터 목줄 캠페인을 벌였다. 강아지와 함께 케이펫페어를 방문한 참관객들은 부스 곳곳을 둘러보며 시간을 보냈다. 안전장치인 산책줄을 착용하고 애견 유모차를 타거나 슬링백(이동가방)에 들어가 있는 강아지들의 모습이 눈길을 사로잡았다. 대다수 보호자들은 만일의 사고에 대비해 강아지들을 지켜보며 안전한 관람을 했다. 산책줄에 '보기보다 순해요' '겁이 많아 짖어요' 등 강아지들의 성격을
【코코타임즈】 오랜만에 반려인들이 즐길 만한 반려동물 전시회가 29~31일 경기도 킨텍스(KINTEX, 고양시 일산)와 부산 벡스코(BEXCO, 해운대구)에서 동시에 열린다. 먼저 서울캣쇼(Seoul Cat Show 2020). 경기도 고양시 일산 킨텍스에서 열린다. 내추럴발란스, 카디날코리아, 삼성화재, 삼성카드 아지냥이 등 150여개 업체 300 부스가 참여하는 이번 박람회에서는 반려동물 사료를 비롯해 캣타워, 고양이 화장실, 탈취제, 의류, 미용용품, 장례용품, 보험 등 다양한 제품을 볼 수 있다. 행사장 내에서는 '나비야사랑해'와 함께 하는 '야옹이의 꾹꾹이 캠페인'에 참여할 수 있다. '구조된 고양이들이 보다 좋은 환경에서 지내길 바라는 마음'으로 시작된 이 캠페인 참여를 위해서는 현장에서 받은 안내문 하단의 모서리 부분을 잘라 기부함에 넣으면 된다. 기부함에 넣으면 1개당 100원을 기부하게 된다. 한국고양이수의사회와 함께 하는 '고양이 연구소' 세미나도 들을 수 있다. 먼저 29일에는 김지헌 한국고양이수의사회장의 '집사라면 꼭 알아야할 고양이 증상 체크하기'와 유주연 나비야사랑해 대표의 '당신이 문득 길고양이와 마주친다면' 강연이 진행된다. 30
궁디팡팡 캣페스타 운영사무국은 3월 6~ 8일로 예정되었던 '2020 궁디팡팡 캣페스타 BUSAN' 행사를 코로나19의 빠른 확산에 따라 5월 초순으로 연기한다고 최근 밝혔다. 변경 일정은 5월 8~10일, 장소는 부산 해운대 BEXCO 제2전시장. 사무국은 이와 함께 기존의 3월 궁팡 초대권은 5월 궁팡에서도 사용이 가능하다고 덧붙였다. 행사 관련 문의 : gdppcat@naver.com 관련기사: ‘2020 궁디팡팡 캣페스타’, 3월초 부산 벡스코에서 열린다
【코코타임즈】 고양이 전문전시회 '제13회 궁디팡팡 캣페스타'가 오는 3월6~8일 부산 벡스코(BEXCO)에서 열린다. 2020년 봄의 시작을 알리는 '대한민국 애묘인들과 집사들의 축제'. 크고 작은 사료 간식업체들은 물론 각종 용품들과 소품, 캣타워 등 장난감, 그리고 아트페어(art fair)까지 그 다양함과 전문성 측면에서 국내 최대 규모. (주)캣페스타(대표 조수미, 서정애)가 주최하고, 사료 전문업체 (주)내추럴발란스코리아가 메인 협찬사를 맡았다. 대표적인 이벤트로 '길고양이 중성화사업(TNR)을 위한 기부금 모으기 행사 '해피컷팅(Happy Cutting)프로젝트'가 있다. TNR은 Trap(길고양이 포획), Neuter(중성화 수술 후 귀 컷팅), Return(포획 장소에 안전하게 방사)의 약자로, 귀 컷팅은 TNR된 고양이를 표식하여 방사 후 재수술을 하는 일이 없게 하기 위한 최상의 확인 방법. ‘해피컷팅 프로젝트’는 관람객이 고양이 얼굴 모양 티켓에 있는 고양이 귀를 잘라 기부함에 넣으면 100원, 200원씩 적립되는 방식. 캣페스타는 이를 모아 (사)한국고양이보호협회(대표 박선미)에 그 때 그 때 전달해왔다. 박선미 대표는 “TNR은 길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