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코타임즈】 국내 펫 시장이 급성장하면서 패션 기업들도 반려동물을 가족처럼 생각하는 펫팸족(Pet+Family) 공략에 나섰다. 펫웨어를 시작으로 라이프스타일까지 확장될 펫 마켓을 선점하기 위한 뜨거운 경쟁에 돌입한 것. 패션 브랜드 올리브데올리브는 반려견 의류 브랜드 ‘미밍코’를 론칭하고 매 시즌 새로운 컬렉션을 선보이고 있다. 여성복 시장에서 쌓은 노하우를 바탕으로 프리미엄 이미지를 굳히고 있다. 독일 iF 디자인 어워드 본상을 수상하는 등 제품력을 인정받았다. 향후 프리미엄아울렛을 중심으로 반려동물 전문 복합매장을 오픈할 예정이다. 목표 매출액은 150억원선. 닥스, 헤지스 등의 브랜드로 유명한 LF도 지난 4월 반려견 의류 브랜드 ‘피즈크루’를 공식 론칭했다. 반려동물과 반려인이 커플룩을 연출할 수 있는 ‘패밀리룩’을 지향하며 향후 의류뿐 아니라 토털 펫 라이프스타일 브랜드로 육성한다는 계획이다. 현재 헤지스 플래그십스토어, 자사몰, 온라인 편집숍으로 유통을 전개 중이다. 루이까또즈로 유명한 태진인터내셔날도 반려동물 목줄 전문 브랜드 ‘CLOL(씨엘오엘)’, 펏퍼니싱 ‘라스페라독’, 반려동물 캐리 가방 전문 브랜드 ‘키위
【코코타임즈】 반려동물에게도 ‘의식주’는 똑같이 중요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반려동물 ‘의식주’와 관련된 제품들에 반려인들 관심이 높습니다. 하지만 반려 동물의 ‘주’에 대한 한정적인 시선이 분명히 존재했습니다. 지금까지의 평범한 개집이나 방석, 요람 정도가 아닌 정말 사람과 반려동물이 함께하는 '펫테리어'(Pet+Interior)가 열풍입니다. 반려동물은 사람과 신체 구조나 라이프스타일이 다르기 때문에 사람과 함께 생활하는 반려동물을 위한 인테리어의 필요에 의해 '펫테리어'가 시작됐습니다.우리에겐 편리한 공간이 반려동물들에게는 굉장히 불편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미끄러운 바닥재는 싫어요! 반려동물들이 집에서 활동할 때에 미끄러운 바닥에 자주 미끄러지는 모습 보셨겠죠? 미끄러짐이 계속되면 반려동물의 관절에 무리를 주어 탈구나 관절 질환을 일으킬 수 있습니다. 특히나 어린 견종이나 노견의 경우에는 미끄러짐 사고 인해 부상을 당하는 경우가 많다고 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미끄러짐을 방지할 수 있는 인테리어가 중요합니다. 미끄럼 방지 기능을 강화한 바닥재나 표면의 질감이 도드라지는 바닥재를 시공하면 반려견이 미끄려지는 것을 방지하고 쿠션층이 도톰한 바닥재를 사용하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