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같이 사진 찍어요!'... 멍멍~!
【코코타임즈】 우리에겐 각자 다양한 추억들이 있다. 꼬마 아이 시절부터 학창시절과 갓 어른이 되어서의, 또 불과 며칠 전까지의 추억들이 옅게도 진하게도 남아있다.
나와 반려동물과의 추억도 그렇다. 처음 만난 그날부터 지금 내 옆구리를 꿰차고 있는 지금까지 웃고 울던 많은 추억들이 새록새록 기억날 것이다.
추억을 만드는 법은 다양하지만 추억을 간직하는 법은 하나에 국한되어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바로 ‘사진’이다. 우리는 그때를 추억하고 기억하고 잊어버리지 않기 위해 글로 적기도 하지만 대부분 사진으로 기억한다. 그만큼 사진이라는 매체는 우리와 가장 가깝고 쉽게 접근할 수 있는 기억법이다.
우리 주변 사람들 중에 거실에 가족사진, 결혼사진을 걸어 놓은 사람들을 쉽게 만나볼 수 있다. 그 사진은 "더 특별한 날, 특별히 신경 써서" 찍은 사진이므로 거실 벽에 걸어 저장한다.
요즘은 그래서 반려동물과 사진을 찍어 간직하고 또 반려동물의 프로필 사진을 찍어주는 ‘증멍사진’이 각광받고 있다. 가족의 한 구성원으로서 사진 속 한자리를 함께하는 소중한 존재라는 인식이 더 커지고 있기 때문이다.
반려동물 사진을 통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