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코타임즈】 지난 6년간 반려견들의 다양한 문제 행동을 해결하기 위해 어디든 달려갔던 EBS-TV '세상에 나쁜 개는 없다'. 그래서 새해 첫 날, '세나개'는 그동안 쌓아올린 역사적 순간들을 되짚어보는 시간을 마련했다. 그동안 방송에 출연했던 반려견들의 지금 모습을 조명해보는 것. 2021 신년특집으로 꾸며진 '설채현의 끝까지 간다' 편에서는 방송 이후 다시 보고 싶은 반려견들을 만나 보는 특별한 시간이다. ‘세나개’와 함께했던 반려견들은 잘 지내고 있을까? 먼저 차 트렁크에 갇혀 사냥개의 삶을 살다, 살기 위해 도망쳐 세상 밖으로 나왔던 호선이가 첫 번째 주인공이다. 천신만고 끝에 지금의 보호자를 만나 반려견으로서의 새로운 삶을 살게 됐던 녀석이었지만, 보호자의 손길조차 거부한 채 마음의 문을 열지 못했던 터라 모두의 안타까움을 더했었다. 방송 후 1년 8개월 만에 다시 만난 호선이는 어떻게 변했을까? 호선이가 보여준 놀라운 변화와 달라진 일상이 공개된다. 2018년 9월, ‘세나개’와 인연을 맺었던 역대급 고막 파괴견 스피츠 패밀리가 바로 두 번째 주인공이다. 깜찍한 외모와 달리 낯선 사람만 보면 맹렬히 짖기 바빴던 녀석들. 심지어 한 마리가 짖으면
【코코타임즈】 입질이 심하거나 교육이 잘 안 되는 강아지처럼 문제견들의 이상행동을 전문가가 직접 훈련시켜준다. 또 가정견을 위한 기초교육도 받을 수 있다. 서울 강동구(구청장 이정훈)가 '강동댕클 – 강동구 댕댕이 클리닉' 1:1 참가자를 모집한다. 강동댕클은 원하는 날짜와 시간에 전문가에게 1:1 교육을 받을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교육기간은 12월까지이며 교육생 당 최대 3회까지 1:1 수업 예약이 가능하다. 지난 8월부터 줌(ZOOM)을 통한 온라인 교육으로 시작했으나, 코로나19 대응단계 완화에 따라 지금은 대면(오프라인) 교육도 병행한다. 직접 이뤄지는 대면 교육장은 강동구 리본센터 3층이며 반려견을 동반하고 방문하면 된다. 참가자들은 강동댕클 홈페이지에서 영상교육 콘텐츠도 제공받을 수 있다. 교육비는 무료다. 해당 교육은 강동구 주민등록거주자를 우선 모집한다. 자세한 신청방법은 포털사이트에 강동댕클을 검색하거나 플레이스토어에서 강동댕클 앱을 다운받아 로그인 후 예약하면 된다. 궁금한 사항은 강동구청 사회적경제과 또는 유기견없는도시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