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코타임즈】 소형견이 중·대형견보다 공격성이 높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핀란드의 헬싱키대학교(University of Helsinki) 연구팀은 지난 3일 미국 건강전문 저널 <사이언스 데일리>(Science Daily)에 "약 9천마리 반려견을 대상으로 행동 특성을 조사한 결과, 개의 사육 환경 뿐 아니라 크기별, 품종별 차이도 크다는 결과가 나왔다"고 밝혔다. 공격성은 개가 보호자 또는 낯선 사람을 향해 자주 짖거나, 으르렁거리는 경우, 무는 행동 등이 포함된다. 놀이 과정에서 나타나는 일상적 행동일 수 있지만, 과도한 경우 사람이나 다른 동물의 건강을 위협할 수 있다. 연구진은 9천270마리 개들의 공격성과 그 요인들에 대해 보호자들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진행했다. 이 중 1천791마리는 보호자와 낯선 사람들에게 공격적인 행동을 보였고, 7천479마리는 공격적이지 않았다. 그 1천791마리를 대상으로 다시 조사해본 결과, 소형견이 중형견 대형견보다 공격성이 강했다. 공격적인 행동에 대한 비율을 수치로 전환해보니 중형견은 0.18, 대형견은 0.16로 큰 차이가 없는 반면, 소형견의 공격성 비율은 0.24로 상당히 컸다. 소형견의 공격성에
【코코타임즈】 미국에서는 TV 드라마 '명견 래시(Famous Dog Lassie)'로 주인공으로 발탁되며 본격적으로 유명해졌다. 우리나라에서는 1988년에 나왔던 바텔 무선 전화기 광고에 등장하며 널리 알려졌다. 콜리는 털이 긴 러프콜리(Rough Collie)와 털이 짧은 스무스콜리(Smooth Collie) 두 종류로 나뉘지만, 털의 길이 말고 별다른 차이는 없다. 흔히들 '콜리' 하면 연상하는 털이 길고 풍성한 콜리는 러프 콜리다. 러프 콜리는 털이 아름다워 기품이 있고 우아해 보인다. 특유의 사랑스러운 표정과 당당함 덕분에 더욱 영리하고 점잖은 신사 같다. 이등변 삼각형 형태의 길고 뾰족한 주둥이가 특징. 강아지 때부터도 다른 견종들과는 주둥이 모양이 눈에 띄게 다르다. 머리 모양은 전체적으로 긴 편이며 힘 있고 단단한 몸에 비해 다소 가벼운 느낌이다. 평소 활발한데다 붙임성이 좋아서 아이들과도 잘 놀아준다. 주인에게 충성하는 우직한 면도 있다. 감수성이 예민한 편이라 사랑스럽고 여간해선 화도 잘 안 낸다. 간혹 불만을 속으로 쌓아두다 신경질을 부리는 경우도 있다. 다른 대형견에 비해 몸놀림이 조심스럽고 장모견 치고는 냄새도 심하지 않아 실내에서 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