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코타임즈】 반려견 행동에는 모두 이유가 있다. 그래서 개가 땅 파기 시늉을 하는 데에도 개 나름의 이유가 존재한다. 미국 애견협회 AKC는 개가 땅을 파는 이유로 체온 조절, 스트레스 해소 등 여러가지 이유를 들고 있다. 체온 조절 체온 조절이 쉽지 않은 개에게 땅굴 속은 쾌적한 공간이다. 여름에는 서늘하고 겨울에는 열을 빼앗기지 않기 때문이다. 땅 파기 본능 사냥개로 길러진 일부 품종은 땅 파기 선수이다. 땅속 소동물을 사냥하기 위해 길러진 습성이다. 대표적으로는 닥스훈트나 테리어 견종이 있다. 보물창고 개는 자신이 좋아하는 먹이나 장난감을 아껴두기 위해 땅 속에 묻어두기도 한다. 안전한 출산 출산에 임박한 개는 어딘가 불안해 보이고 땅 파는 시늉을 종종 한다. 안전한 곳에서 새끼를 낳고 싶어서이다. 어미개 출산일이 얼마 남지 않았다면 개가 안정감을 느낄 있는 산실을 마련해 주는 것이 좋다. 스트레스 해소, 에너지 발산 개는 무료하거나 스트레스 받을 때 혹은 에너지를 발산하고 싶을 때 땅을 파면서 지루함을 달래곤 한다.
【코코타임즈】 앞마당이면 앞마당, 방바닥이면 방바닥... 땅 파기를 멈출 줄 모르는 개. 마당 흙은 파지기라도 하지, 파지지 않는 방바닥만 하염없이 파고 있는 개를 보고 있노라면 안타까울 정도이다. 개가 이리도 맹렬히 땅 파는 시늉을 하는 이유, 무엇일까? 미국 애견협회 AKC를 통해서 알아보자. 출처 : 이미지투데이 #본능 독일 태생인 닥스훈트는 오소리와 토끼 등 소동물 사냥을 위해 개량된 품종이다. 닥스는 오소리를, 훈트는 사냥개를 뜻한다. 사냥개 품종인 테리어 견종 역시 땅을 잘 파기로 유명하다. 테리어는 라틴어로 대지, 흙을 의미하는 테라(terra)에서 유래했다. 테리어 견종이 땅굴을 파는 이유 역시 땅속 소동물을 사냥하던 습성이 남아있기 때문이다. #체온조절 개는 체온 조절이 쉽지 않다. 땅굴을 파서 더운 날씨에는 시원하게, 추운 날씨에는 열을 빼앗기지 않고자 땅을 판다. #보물창고 좋아하는 음식이나 장난감을 아껴뒀다가 먹거나 갖고 놀기 위해 묻어두기도 한다. #에너지 발산 스트레스나 지루함을 날리기 위해서도 땅을 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