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코타임즈】 펫푸드업체 내추럴발란스가 오는 18일까지 10명에게 '고양이 질병의 모든 것'이란 책을 증정하는 이벤트를 벌인다. 미국에서 지난 40년간 3번의 개정판을 낼 정도로 고양이 질병 관련 분야의 바이블로 손꼽히는 책. 국내에서도 최근 번역 출간돼 주목 받고 있다. 책에는 고양이의 질병 예방부터 관리 방법, 치료법은 물론 고양이가 흔히 겪는 건강 문제에 대해 궁금했던 정보들이 담겨 있다. 이벤트 참여 방법은 관련 게시글을 공유한 뒤 댓글을 남기면 되며 자세한 내용은 내추럴발란스 공식 인스타그램 계정을 참고하면 된다. 당첨자에겐 오는 20일 개별 연락한다.
【코코타임즈】 유명 펫사료 브랜드 '내추럴 발란스'의 고양이 캔사료가 '염화콜린'(choline chloride) 과다로 미국과 캐나다에서 리콜(recall) 대상에 올랐다. 염화콜린을 과다 섭취하게 되면 설사나 구토부터 경련 심부전 호흡부전까지 다양한 증상이 나타날 수 있고 심하면 죽음에 이를 수도 있기 때문. 문제는 우리나라에서도 이와 유사한 내추럴 발란스 제품이 팔리고 있다는 것. 하지만 우리나라에 수입되는 제품엔 아직 리콜 조치가 내려지지 않았다. 미국의 수의전문매체 <수의임상뉴스>(Veterinary Practice News)는 7일(현지시각) "제이엠 스머커(The J. M. Smucker Company)가 미국 식약청(FDA)와 협의를 거쳐 내추럴 발란스 고양이 캔사료 1종에 대한 자발적 리콜을 발표했다"고 밝혔다. 내추럴 발란스의 모회사로 미국 오하이오에 본사를 둔 식품제조회사 제이엠 스머커가 이번에 리콜을 공표한 제품은 '울트라 프리미엄 닭고기&닭간 파테 포뮬라 고양이 캔' 5.5oz(156g) 제품. 정확한 품명은 Natural Balance Ultra Premium Chicken & Liver Paté Formu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