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는 만큼 보이는 사료 이야기】(10)반려동물의 관절 건강
【코코타임즈】 힘차게 뛰어다닐 수 있다는 것은 큰 축복입니다. 그만큼 관절은 건강의 큰 비중을 차지합니다. 나이가 들고 퇴행성 관절염이 오면 사람이 무기력해지면서 몸을 움직이는 것도 피하게 됩니다. 관절염이 단순한 질환, 그 이상이라고 하는 이유죠. 반려동물도 마찬가지입니다. 활동량이 크게 줄기 때문에 비만이 오며 건강에 적신호가 켜지게 됩니다. 가장 좋은 방법은 관절이 나빠지기 전에 예방하는 겁니다. 사료의 관점에서 어떻게 관절 건강을 챙길 수 있을까요? 오늘 얘기는 조금 어려울 수도 있어요. 하지만 잘 따라와 주세요. ㅎㅎ 관절에 좋다고 알려진 식품은 여러 가지가 있습니다. 그중에서도 최근에는 초록입홍합이 관절에 좋다고 뜨고 있습니다. 하지만 초록입홍합은 가격이 너무 비싸다는 단점이 있습니다. 충분하게 섭취하기에는 돈이 너무 많이 들어가죠. 그렇다면 다른 것으로는 무엇이 있을까요? 여기에서는 글루코사민(Glucosamine)에 대해 이야기해보고자 합니다. 글루코사민은 관절을 구성하는 물질의 기초라 생각하시면 됩니다. 이것은 기본적으로 포도당(글루코오스)으로부터 합성됩니다. 하지만 합성되어 사용되기까지 매우 복잡한 과정을 거쳐야 합니다. 그렇다면 이것을 추
- COCOTimes
- 2020-12-06 07: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