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코타임즈】 기존에 먹이던 사료를 새로운 제품으로 바꿀 때, 보호자가 흔히 하는 실수가 있다. 바로 사료 교체 방법이다. 갑작스럽게 사료를 바꾼다면 동물이 식이 문제를 일으킬 수 있으므로 주의해야 한다. 대표적인 문제는 사료 거부와 구토, 설사 증상이다. 탈이 나는 이유는 장이 새로운 음식에 적응하지 못했기 때문이다. 사료를 바꿀 때는 동물이 적응할 수 있는 기간을 줘야 한다. 반려동물 사료 교체에 성공하는 방법을 알아본다. 교체 방법, ‘사료 포장지 겉면’ 확인 바꾸고자 하는 사료 포장지를 살펴보자. 대부분의 사료 회사는 포장지 겉면에 ‘사료 교체 방법’을 기재해둔다. 이를 참고해서 새로운 사료로 교체해주도록 한다. 며칠에 걸쳐서 기존 사료량은 줄이고 새로운 사료량을 조금씩 늘리면 되는데, 이렇게 시간을 들이는 이유는 동물이 새로운 사료에 서서히 적응하기 위함이다. 기존 사료와 새로운 사료를 혼합해서 급여하는 기간은 일주일 정도이다. 1일 차에는 기존 사료와 새로운 사료 비율을 9:1 정도로 급여하고 이후에는 서서히 새로운 사료 비율을 높여나간다. 이와 같은 사료 교체 방식은 새로운 음식에 대한 거부감을 줄일 수 있고, 새로운 사료에 대한 소화 문제도 예
【코코타임즈】 국내 최대 커피브랜드인 스타벅스코리아는, 2029년까지 자사 달걀 제품을 '동물복지란'으로 교체해 나갈 계획이다 스타박스는 동물자유연대와 케이지 프리(Cage-Free)를 약속하는 양해각서(MOU)를 체결하고, 향후 10년이내 자사에서 사용되는 모든 달걀(알달걀 및 액란)을 케이지에 가두지 않은 환경에서 생산된 달걀로 교체하게 된다고 밝혔다 스타벅스는 현재 케이크류, 샌드위치류, 식사류 등 푸드 메뉴 중 대부분의 제품에 달걀을 사용하고 있다. 이번 케이지프리 선언으로 전 제품을 케이지 프리 달걀로 전환할 예정이며 특히 알달걀뿐만 아니라 제빵류에 사용되는 액란까지 포함한다. 스타박스는 지난 5월에는 동물복지유정란을 사용한 제품을 선보인 바 있다.스타벅스는 초기에 안정적인 수급처 확보 등에 있어 어려움을 표했으나 산란계의 고통과 동물복지의 필요성에 공감해 선언에 이르게 됐다. 동물자유연대 측은 "스타벅스가 진정성 있는 태도로 대화에 임함에 따라 공격적인 캠페인보다는 지속적인 대화를 통해 설득하고자 노력함으로써 기업과 NGO간 협력에 모범적 선례를 남기게 됐다"고 자평했다. 스타벅스의 선언으로 커피업계에도 케이지 프리 요구가 더욱 커질 것으로 예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