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8.16 (금)

  • 구름많음동두천 31.7℃
  • 구름조금강릉 31.6℃
  • 구름조금서울 33.1℃
  • 구름많음대전 32.5℃
  • 구름많음대구 33.0℃
  • 맑음울산 31.3℃
  • 구름많음광주 32.4℃
  • 구름조금부산 33.2℃
  • 구름많음고창 30.8℃
  • 구름많음제주 30.8℃
  • 구름조금강화 31.4℃
  • 구름조금보은 31.4℃
  • 구름많음금산 32.2℃
  • 구름많음강진군 32.2℃
  • 구름조금경주시 32.8℃
  • 구름조금거제 31.4℃
기상청 제공

헬스케어

사료 바꿀 때마다 토하는 강아지... 어떻게 해야 하나?

 

 

【코코타임즈】 기존에 먹이던 사료를 새로운 제품으로 바꿀 때, 보호자가 흔히 하는 실수가 있다. 바로 사료 교체 방법이다. 갑작스럽게 사료를 바꾼다면 동물이 식이 문제를 일으킬 수 있으므로 주의해야 한다.  

 

대표적인 문제는 사료 거부와 구토, 설사 증상이다. 탈이 나는 이유는 장이 새로운 음식에 적응하지 못했기 때문이다. 사료를 바꿀 때는 동물이 적응할 수 있는 기간을 줘야 한다. 반려동물 사료 교체에 성공하는 방법을 알아본다. 

 

사료 바꿀 때마다 잘 안 먹는 강아지

 

 

 

 

교체 방법, ‘사료 포장지 겉면’ 확인 

 

 

바꾸고자 하는 사료 포장지를 살펴보자. 대부분의 사료 회사는 포장지 겉면에 ‘사료 교체 방법’을 기재해둔다. 이를 참고해서 새로운 사료로 교체해주도록 한다.  

 

며칠에 걸쳐서 기존 사료량은 줄이고 새로운 사료량을 조금씩 늘리면 되는데, 이렇게 시간을 들이는 이유는 동물이 새로운 사료에 서서히 적응하기 위함이다. 

 

기존 사료와 새로운 사료를 혼합해서 급여하는 기간은 일주일 정도이다. 1일 차에는 기존 사료와 새로운 사료 비율을 9:1 정도로 급여하고 이후에는 서서히 새로운 사료 비율을 높여나간다.  

 

이와 같은 사료 교체 방식은 새로운 음식에 대한 거부감을 줄일 수 있고, 새로운 사료에 대한 소화 문제도 예방할 수 있다. 

 

관련기사

 

사료 줄 때 이것만은 꼭 지키세요 바로가기

 

 

강아지 다이어트, 운동이 좋을까? 식단 조절이 좋을까? 바로가기

 

 

다이어트 전용 사료, 언제 어떻게 먹이면 좋은가? 바로가기

 

 

“강아지 비만 예방하려면?”… 기초대사량 하루대사량 사료급여량 구하기 바로가기

 

 

어린 고양이 ‘캣초딩’은 먹는 밥부터 달라야 한다 바로가기

 

 

“고양이에겐 부드러운 사료 자주 주지 말라고?” 바로가기


이미지 출처: 클립아트코리아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