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코타임즈】 개도 사람처럼 변비를 겪을 수 있다. 이때 반려인이 어떻게 대처하는 게 올바른 해결법일까? 우선 변비는 변이 과도하게 크거나 딱딱해 장을 쉽게 빠져나오기 어려워 생기는 경우가 많다. 탈수, 전해질 이상, 장염증뿐 아니라 골반 골절 등에 의한 배변 중 고통, 종양 등이 원인일 수도 있다. 반려견에게 변비가 생겼다면 증상의 심각한 정도를 먼저 파악하자. 개의 변비가 의심될 때 ▲3일 넘게 변을 보지 않거나 ▲토하거나 ▲음식을 먹지 않거나 ▲기력이 떨어지거나 ▲배가 부풀어올랐거나 ▲변에 피가 묻어나오는지 확인하고, 해당되면 바로 병원을 찾는 게 좋다. 특정 질환이 원인일 수 있고, 소화기관에 영구적인 손상을 입을 위험이 있다. 이같은 심각한 상황이 아닐 때는 반려견의 엉덩이를 살펴보자. 미국 반려동물 전문매체인 <petMD>에 따르면, 털이 긴 개는 털이 엉겨붙어 딱딱해지기 쉬운데, 여기에 변이 묻으면서 더욱 굳게 된다. 문제는 이 덩어리가 항문을 막아 배변을 어렵게 할 수 있다는 점이다. 이때는 딱딱해진 털을 가위가 아닌 면도기 등으로 깨끗이 잘라내야 한다. 항문으로 무언가 튀어나와 보일 때는 종양 등이 원인일 수 있어 병원을 찾는다.
【코코타임즈】 골절(fracture)이란 뼈가 부러진 상태를 말한다. 반려동물은 여러 가지 이유로 뼈가 부러질 수 있다. 골절의 흔한 원인으로는 어떤 것이 있고 치료 방법은 어떤 것 들이 있는지 알아보자. 증상 보통 다리에 골절이 있으면 심하게 절뚝거리며 어떤 다리에 골절이 있는지 알기 쉽다. 다리에 골절이 있는 반려동물은 보통 골절된 다리를 들고 있다. 골절된 부위와 골절의 특성에 따라 몸무게를 지탱할 수도 있다. 교통사고나 높은 곳에서 떨어지는 등 큰 사고를 당했을 때는 한 곳 이상에 골절이 있을 수 있으며 걸어 다닐 수 없을 수도 있다. 골절된 부위에 붓기, 통증, 또는 부자연스러운 움직임이 있을 수도 있다. 원인 골절의 흔한 원인 중 하나는 소형견이나 강아지를 안고 있다가 실수로 떨어트리는 것이다. 낙상처럼 압착하는 힘이 작용할 경우 주로 짧은 사선 골절이 일어난다. 또 하나의 흔한 골절 원인은 교통사고다. 교통사고와 같이 빠르고 강한 힘이 작용할 경우 여러 조각으로 부서지는 분쇄골절이 발생한다. 그 외에도 특정 물체의 타격에 의한 경우 쐐기 모양의 골절이 나타날 수 있고 회전이 작용할 경우에는
【코코타임즈】 타고난 균형 감각, 유연성, 민첩함을 겸비한 고양이는 높은 곳에 곧잘 오르내린다. 냉장고나 장롱 위를 제집처럼 드나드는 것도 일상이다. 제아무리 높은 곳에 익숙한 동물이라고 할지라도 낙상사고로 병원을 찾는 고양이가 적지 않아 사고 직후 대처 방법을 미리 익혀두는 것이 좋다. #출혈 없어도 반드시 검사 받아야 충현동물병원 강종일 원장은 "높은 곳에서 떨어진 뒤, 특히 딱딱한 물건 쪽으로 고양이가 떨어졌을 경우 피가 나지 않는다고 해서 안심하면 안 된다. 머리, 각종 장기, 뼈 등의 파열이나 골절 검사를 받아야 한다."라고 말했다. 출처 : 클립아트코리아 #낙상사고 시 응급처치 사고 입은 고양이가 숨을 쉬지 않으면 혀를 밖으로 빼고 기도를 확보해준다. 부드러운 천으로 이용해서 입안에 있는 가래나 침 등을 걷어 내도록 한다. 골절상을 입었을 땐 근육이나 신경, 피부 손상 등의 이차 골절을 막기 위해 응급처치가 필요하다. 빳빳한 상자를 환부 사이즈에 맞춰 자르거나 펜 등 딱딱한 물체로 골절 부위를 양쪽으로 받쳐 손수건이나 목도리 등을 이용해 감아준다. 환부를 감을 때는 약간 팽팽하게 두르는 것이 좋은데, 너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