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경견'(東京犬)...진도개 닮은 4대 토종견
【코코타임즈】 [요약] 원산지 : 한국(경주) 성격 : 사람을 잘 따르고 온순하다. 크기 : 52~55cm 전후 체중 : 14~18kg 전후 인기도 : AKC 기준 : 정보 없음 스탠리 코렌 박사 저서 '개의 지능(The Intelligence of Dogs)' 기준 순위 : 정보 없음 진돗개를 닮은 경주개 동경이(사진=경주시청 홈페이지) 동경견은 삽사리, 진돗개, 풍산개와 더불어 한국을 대표하는 개의 한 품종이다. 고려 시대 경주의 옛 이름인 '동경'에서 이름이 붙여졌으며, 강원도와 경기도에서는 동동개, 전라도에서는 동개, 경상도에서는 댕갱이로 각 지역마다 부르는 이름이 다양하다. 5~6세기 무렵 신라 고분에서 발견된 토우에 꼬리가 짧은 동경견으로 추정되는 개 모양이 발견된 것으로 보아 이 개의 오랜 역사를 짐작할 수 있다. 동경견에 대한 최초 기록은 현종 10년(1669년) 무렵 동경잡기, 성호사설, 해동지, 고금석림 등 여러 고문헌에도 기록되어 있다. 일제 강점기에 일본 신사를 지키는 상서로운 개 '고마이누'와 닮았다는 이유로 무차별하게 학살시켜 개체 수가 급격히 줄게 됐다. 이후에도 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