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 든 고양이 갑자기 활발해지면 뇌, 갑상샘 질환을...
【코코타임즈】 어리거나 젊은 고양이는 당연히 활발하다. 극히 정상적이다. 노는 시간이 부족하다는 의미일 수도 있으므로 충분히 운동 시켜주는 것이 좋다. 발정기가 와도 활동성이 높아진다. 영역 표시의 일종인 '스프레이'를 하거나, 아기 울음과 비슷한 울음소리를 내는 것이 대표적인 예다. 고양이는 보통 6~7세가 지나면 이전보다 활동량이 줄어들고 차분해진다. 하지만 중년을 넘어선 고양이가 갑작스레 활동량이 부쩍 늘어났을 때는 질병을 의심해봐야 한다. 출처 : 클립아트코리아 갑상샘항진증 갑상샘 질환으로 인해 호르몬이 과다 분비 될 경우, 심박 수가 오르고 쉽게 흥분 상태에 이른다. 심하면 공격성을 띠기도 한다. 이 밖에도 물을 많이 마시고 소변을 자주 보거나 고체온 증상이 나타난다. 그 외 많이 먹으나 체중은 계속 내려 가거나, 구토 설사가 반복되는 증상도 동반한다. 뇌 질환 뇌 질환이 생길 경우, 뇌 이상으로 인해 갑자기 활동성이 높아질 수 있다. 고양이 나이가 많음에도 불구하고 평소와 달리 활동성이 증가했을 때는 병원을 찾아 적절한 검사를 받아보는 것이 좋다. [관련기사] - “식욕과 활동성이 떨어지면 위험해요…”고양이 갑상선 기능 항진증(Hype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