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코타임즈(COCOTimes)】 경북대학교 수의과대학 부속동물병원(원장 권영삼)이 펫푸드 스타트업 림피드와 함께 ‘2023 가을 반려동물 문화교실’을 개최한다. 오는 23일 오후 1시 경북대 동물병원 2층 강의실에서 진행될 이번 문화교실에선 김창태 수의사가 ‘반려동물 영양, 이것만 알아도 만점 보호자’라는 주제로 강연한다. 이번 행사는 선착순 60명에 한해 관심있는 누구나 참석할 수 있고, 참가자 전원에게 기호성 검사 키트, 반려동물 성격유형 검사, 사료, 간식 등이 증정될 예정이다. 단, 반려동물 동반은 제한된다. 참가 신청은 포스터 QR코드 접속 또는 구글 폼를 통해 할 수 있다. 경북대 수의과대학 부속동물병원 관계자는 “봄·가을 정기적으로 반려동물 문화교실 개최를 통해 보호자들에게 반려동물 양육 시 필요한 정보들을 제공하고 있다”며 “사람과 반려동물이 더불어 살 수 있는 문화를 형성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코코타임즈(COCOTimes)】 안산대학교(총장 윤동열)가 동물매개심리상담사를 양성하는 '동물매개케어학과'를 신설하고 2024학년도 신입생을 모집한다. 수시 1차는 9월 11일 시작해 10월 5일까지이며, 수시 2차는 11월 10~24일, 정시는 내년 1월 3일부터 15일까지 진행된다. 보건케어분야에 속하는 이 학과는 내년 3월 개강, 2년제 학위과정으로 운영되며, 대상자에게 반려동물을 매개로 한 심리치료를 할 수 있다. 유아, 노인, 장애인 등 다양한 대상별 케어프로그램을 개설할 수 있고, 초·중·고 학생을 대상으로 인성, 대인관계 훈련, 학교적응 프로그램, 스트레스 완화 등을 운영할 수 있다. 또 동물매개케어 관련 교육, 제조 기업 창업도 가능하다. 전문가들은 다양한 욕구를 가진 대상자들이 신체적, 정신적, 사회적으로 안전하고 건강하게 유지될 수 있도록 동물매개(교감)케어를 활용하며, 관련 자격증으로는 동물매개심리상담사 1·2급, 반려동물관리사, 반려동물아로마테라피 전문가 등이 있다. 앞서 지난 16일부터 개설된 동물매개 심리상담사 2급 과정, 반려동물 아로마테라피 자격 과정 등 자격증 연계과정과 반려인·반려동물을 위한 향기릴렉싱 과정 등 전액 무료로
【코코타임즈(COCOTimes)】 성남시(시장 신상진)가 오는 22일 수도권 최초로 취약계층 반려 및 유기동물 진료를 담당할 시립동물병원을 개원한다. 시립동물병원은 수정커뮤니티센터(수정구 탄리로 59) 지하 1층에 위치하며,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한다. 진료실, 조제실, 처치실, X-RAY실, 상담·접수실, 대기실 등의 시설을 갖추고, 수의사 2명과 동물 보건사 3명이 진료 및 진료 지원, 인수공통감염병(광견병 등) 등의 예찰·예방을 담당하게 된다. 진료 대상은 국민기초생활보장법에 의거한 수급자 및 차상위계층, 장애인복지법에 의거한 장애인, 65세 이상 노인 소유의 반려동물과 동물보호센터의 유기동물 중 장기 입소가 필요한 동물이다. 진료비는 인근 동물병원의 평균가를 조사, 진료 대상에 따라 50~70%까지 감면할 계획이다. 한편, 성남시는 2022년부터 반려동물 돌봄센터에서 유기동물을 원스톱으로 지원 중이며, 분기마다 반려동물 문화교실도 개최하고 있다.
【코코타임즈(COCOTimes)】 펫푸드 전문 브랜드 ‘풀무원아미오’가 브랜드를 재정립, 새로운 슬로건 ‘반려동물을 위한 바른 먹거리’로 관련 사업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풀무원아미오는 풀무원 식품의 반려동물을 가족 구성원으로 인식하는 ‘펫 휴머니제이션(Pet Humanization)’을 펫푸드에 접목, 반려동물에게 해로운 첨가물의 기준을 수립·관리할 계획으로 두부, 달걀, 나또 등을 활용한 차별화된 제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이를 위해 동물복지 및 기능성 원료, 신선한 원재료 등을 통해 반려동물의 건강하고 지속가능한 삶을 제공하고, 소속 수의내과 전문의가 기능성 원료를 활용한 제품 및 제품의 원료를 분석·설명해 제품의 완성도를 높여 나가기로 했다. 풀무원식품 반려동물사업부 김주영 PM(Product Manager)은 “건강하고 안전한 제품에 대한 반려인들의 니즈가 증가하는 가운데, 풀무원아미오는 풀무원의 바른먹거리 원칙과 노하우를 담은 대표 펫푸드 브랜드로 거듭나기 위해 브랜드를 재정립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앞으로도 반려동물의 건강과 행복을 위해 풀무원 대표 건강 재료를 적극 활용해 반려동물은 물론 반려인 모두가 만족할 수 있는 다양한 펫푸드를
【코코타임즈(COCOTimes)】 (재)전라남도국제농업박람회가 오는 10월 12일부터 22일까지 ‘2023 국제농업박람회’를 개최, 동물과 사람이 교감하고 치유하는 공간으로 ‘반려동물관’을 설치·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박람회는 순천만생태문화교육원 일원의 3개 구역에서 12개 전시·체험·판매관이 운영되며, 40개국 500여 개의 기관·단체·기업들이 참여할 예정이다. 반려동물관에선 세계 반려동물 시장의 성장 가능성, 관련 기술 전시, 심리 치유 체험 등을 제공하고 반려동물 인형극, 어질리티(반려견이 보호자의 지시로 장애물을 넘는 경주) 시범, 행동교정 등을 관람할 수 있다. 교감치료, 미용체험, 반려동물 간식과 공예품 만들기 등 체험활동에 참여할 수도 있다. 또, 반려동물 놀이터와 휴식 공간을 함께 설치해 관람객의 편의성을 높였음은 물론 전염병 예방을 위해 터널 방역기를 설치하고 방역매트와 손 소독제 등 방역 비품들을 곳곳에 비치하는 등 철저한 방역 체계도 준비했다. 인간 치유와 4차 산업혁명 기술을 접목한 이번 박람회를 통해 직접 보고 체험하며 비반려인들도 반려동물과 좀 더 가까워지고 힐링할 수 있도록 했다는 게 농업박물관의 설명이다. 박홍재 국제농업박람회
【코코타임즈(COCOTimes)】 용인특례시(시장 이상일)가 지난 12일 반려동물 교육 관련, 용인예술과학대학(총장 최성식)과 지역 전문 인재양성 및 반려동물 입양 촉진을 위해 협약을 체결했다. 이상일 시장은 “반려동물이 늘면서 유기견이 사회적 문제가 되는 와중에 용인특례시 입양률이 전국 최고라고 보도되는 등 시가 반려동물 문화 조성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용인예술과학대와의 협약을 통해 더 좋은 시스템을 갖추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최성식 용인예술과학대 총장은 “전체 가구의 25%가 반려동물을 양육하고 있고 관련 산업도 급속히 발전하고 있다”며 “용인특례시와 협력을 통해 시의 우수시설을 바탕으로 반려동물 문화 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용인예술과학대학은 반려동물 훈련장을 갖춰 행동 교정과 재활 교육이 가능하고 미용·푸드 실습장, 용품 개발실 등의 시설을 구비, 현장 실무 교육과 펫 푸드, 영양식 제조 등의 교육이 가능하다. 시는 우수한 시설과 인력을 갖춘 용인예술과학대와의 협약을 통해 반려동물 복지증진과 문화정착을 도모할 방침이다. 구체적으로 ▲지역 반려동물 복지기능 강화와 입양 촉진 ▲학과 강의 시 유기 동물 보건 및 훈련·미용 ▲청소와 산책
【코코타임즈(COCOTimes)】 LG유플러스(대표 황현식,www.lguplus.com)는 반려동물 서비스 플랫폼 '포동(ForDong)'이 지난해 7월 출시 이후 가입자 수 30만 명을 돌파했다고 14일 밝혔다. 포동은 ‘반려 가족 고객경험혁신’ 서비스 플랫폼으로 통신사에 관계 없이 반려견을 키우는 보호자라면 누구나 이용할 수 있으며 모바일앱을 통해서도 특화된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또, 반려견 성향분석 검사 'DBTI(Dog Behavior Type Indicator)' 반려견 양육 고민에 대해 훈련 전문가가 댓글로 무료 상담해 주는 '고민 상담소', 반려가족이 서로의 일상을 소통할 수 있는 '커뮤니티', 각종 양육 팁과 반려견 시설 정보 등을 제공하는 '매거진', 반려견 행동교정을 위해 보호자와 훈련사를 매칭해주는 '포동스쿨 훈련 클래스'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한다. 특히, 용인시 기흥구 소재 '테일45 도그 파크(Tail45 Dog Park)' 내 전용 훈련소 '포동스쿨 용인캠퍼스'의 훈련사들이 ‘훈련 클래스’ 등을 제공하고, 고민 상담소 게시판을 통해 반려견 교육 또는 1대 1 맞춤형 방문 교육도 진행한다. 이는 서울과 수도권을 포함해 전국 18
【코코타임즈(COCOTimes)】 농림축산식품부('동물사랑이하 농식품부)가 초등학교와 어린이집에서 ‘동물사랑배움학교’를 운영한다. 오는 10월까지 이어질 동물사랑배움학교는 어린이집 4곳에서 2차례, 초등학교 41곳에서 3차례 실시, 학년과 나이에 따라 차별화된 수업으로 진행된다. 어린이집에선 생명 존중, 반려 동물의 이해, 기본 펫티켓 등의 교육과 함께 교육견과 인사하기·쓰다듬기 등 ‘교감 활동’을 병행한다. 초등학교 1·2학년은 동물별 특징 파악, 표정 등을 통한 동물의 감정알기, 3·4학년은 주변 동물에 대한 이해, 반려동물의 개념과 종류, 동물복지와 유기 동물, 5·6학년은 동물보호법의 기초, 농장 동물복지, 펫티켓, 유기 동물의 이해 등을 교육한다. 또 장난감 만들기, 역할놀이, 게임 등 다양한 활동을 포함하고 한 차례 교육견과의 교감 시간도 갖는다. 교감 활동의 경우 안전사고 방지를 위해 훈련된 교육견 및 교감치유사를 섭외해 진행한다. 농식품부는 동물 보호 의식 함양 및 복지 증진의 필요성에 대한 조기 교육과 동물에 의한 안전사고 방지를 위해 해당 교육을 마련했다. 강형석 기획조정실장은 “아이들이 동물에 대해 한층 더 잘 이해할 수 있기를 바라며,
【코코타임즈(COCOTimes)】 서울 송파구(구청장 서강석)가 오는 16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탄천유수지 반려견 놀이터에서 ‘송파 반려동물 한마당 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반려인과 반려견이 자유롭게 뛰놀며 행복할 수 있도록 댕댕 인생네컷, 펫티켓 어드벤처, 행동교정상담 등 9가지 체험 프로그램으로 구성돼 있다. 또 행사장 무대에선 ‘기다려 최강자’ 선발대회, 미니 댕댕운동회, ‘도전!댕댕골든벨’ 등의 이벤트가 진행되고 푸드 트럭, 캠핑존이 운영돼 여유롭게 축제를 즐길 수 있다. 카카오톡 채널를 통해 사전예약이 가능하고, 중·소형견은 오전 11시 30분부터 오후 3시 30분까지, 대형견은 오전 10시부터 11시 30분까지, 오후 3시 30분부터 오후 5시까지만 입장할 수 있다. 단, 동물등록과 광견병 예방접종을 마친 반려견에 한해 입장이 가능하다. 서강석 송파구청장은 “이번 축제를 통해 반려인과 반려동물이 교감하고 체험하며 힐링할수 있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구민들이 반려동물과 함께 안전하고 행복한 시간을 보낼수 있도록 동물복지 증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코코타임즈(COCOTimes)】 서울시 동작구가 서울 최대 규모의 ‘동작반려공원’을 조성해 12일부터 시범 운영에 들어갔다. 구에 따르면 동작반려공원(노량진동 24-10 일대)은 약 5천900㎡ 규모로, 반려견 놀이터 중 가장 큰 규모이며 서울 중심에 위치해 접근성이 좋다. 동작반려공원은 안전울타리를 설치해 중·소형견과 대형견의 공간을 분리했고 반려견 놀이·훈련 기구(어질리티)와 벤치, 화장실, 관리동 등의 시설을 갖췄다. 운영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8시까지이며 동물등록을 마친 반려견과 견주라면 누구나 무료로 이용 가능하다. 단, 매주 월요일과 설날 및 추석 당일은 휴장한다. 공원 이용 시 반드시 13세 이상 보호자가 배변봉투와 목줄을 지참해 반려견과 동반 이용해야 하고, 질병 견과 맹견 등은 입장이 제한된다. 구는 이용객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진행, 맞춤형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모니터링을 통해 문제점이나 건의사항을 개선해 내달 중순쯤 정식 개장할 방침이다. 박일하 동작구청장은 “동작반려공원이 반려인과 비반려인의 사회적 갈등을 해소하는데 긍정적 역할을 할 것”이라며 “동작구가 사람과 동물이 공존하는 환경 친화 도시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