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코타임즈(COCOTimes)】 서울 용산구(구청장 박희영)의 홍보견으로 도전장을 낸 총 107마리의 반려견 가운데 최종 댕플루언서로 선발된 주인공은 ▲소형견 ‘꿍이’ ▲중형견 ‘베타’ ▲대형견 ‘성우’다. 1·2차 예선을 거쳐 올라온 9마리를 대상으로 지난달 22일부터 12일간 치러진 3차 온라인 투표 결선을 통해 당당히 뽑힌 것이다. 특히, 3마리 모두 파양과 유기의 아픔을 갖고 있음에도 불구, 밝고 매력적인 모습으로 기대를 더하고 있다. 용산 댕플루언서들은 앞으로 1년간 각종 구정 홍보 매체(소식지·홍보영상) 참여를 비롯해 용산구 유튜브 채널 브이로그를 촬영하는 등 공식 홍보모델로서 활동을 이어가게 된다. 박희영 용산구청장은 “많은 관심 속에서 높은 경쟁률을 뚫고 용산구 홍보견으로 선정된 것을 축하한다”며 “우리 홍보견들이 구민에게 친근하게 다가가며 다양한 구정 홍보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베테랑 모델이자 배우견, ‘꿍이’ 소형견 1위를 차지한 ‘꿍이’는 포메라니안으로 베테랑 모델이자 배우견이다. 보호자는 “파양견들이 모여있는 애견카페에 갔다가 피부병과 독감을 앓고 있던 겁에 질린 꿍이를 처음 만났다”며, “사람을 두
【코코타임즈(COCOTimes)】 서울 서초구(구청장 전성수)가 오는 18일 서초문화예술공원 야외무대에서 반려견과 반려가족이 건강하게 즐기는 '2024 서초 독 스포츠 축제'를 개최한다. '2024 서초 독 스포츠 축제'는 ▲반려견과 함께 걷기 ▲독 디스크 대회 ▲독 어질리티 대회 등 다양한 참여형 프로그램으로 구성돼 있다. 먼저, '반려견과 함께 걷기' 참가자들은 약 20분 동안 반려견과 함께 걷는 미션을 수행하게 되며, 코스 중간마다 펫티켓과 관련된 스탬프 투어도 진행된다. '독 디스크(프리스타일) 대회'는 원반을 던지면서 음악과 함께 반려견과 호흡하는 대회로, 수준급 실력을 갖춘 참가자와 반려견들이 한팀을 이뤄 그동안 갈고 닦은 기량을 선보일 예정이다. 최종 우승팀은 국제프리스타일 운영 기준에 따라 전문가들의 심사를 거쳐 가려진다. 이와 함께 '허들 게임', '장애물 달리기 게임' 등 '독 어질리티 대회'를 비롯해 블록을 견주와 함께 쓰러뜨리는 '독 스포츠 고질라 대회', "기다려"를 하며 미션을 수행하는 '기다려 기다려 대회'도 진행될 예정이다. 부대행사로는 ▲'반려동물 사진 공모전' 시상식 ▲서초동물사랑센터의 '유기동물 입양증서 전달식' ▲반려견 터
【코코타임즈(COCOTimes)】 사랑하는 반려동물의 건강을 위한 재활운동, 어떻게 해주는 것이 좋을까요? 우리동물메디컬센터 원장인 정창우 수의사(수의학박사)는 무엇보다 부드럽고 친절한 손길이 중요하다고 합니다. 특히 칭찬도 하고, 맛있는 것도 주면서 기분 좋은 상태를 유지해 줘야 더 효과적이고, 오랫동안 지속적으로 해줄 수 있다네요. 정 원장님이 알려주는 건강 관리법, 알아볼까요?
【코코타임즈(COCOTimes)】 대한수의사회(회장 허주형)가 국내 아프리카돼지열병(ASF) 백신 개발을 위한 연구 지원 및 제도 개선을 위한 토론회를 개최한다. 오는 21일 오후 2시 국회 의원회관 제2소회의실에서 열리는 이번 토론회의 주제는 ‘ASF 백신 개발, 어디까지 왔나?’로, 국내에 아프리카돼지열병이 지속 발생하는 상황에서 이를 예방하기 위한 다양한 방안들에 대해 논의하고자 마련된 자리다. 주제 발표는 ▲국내·외 ASF 발생 현황과 백신 개발의 현주소(조호성 대한수의사회 재난형동물감염병특별위원회 위원장) ▲ASF 백신 개발 현황(문성철 코미팜 대표이사) ▲ASF 백신 개발을 위한 연구 지원 및 제도의 개선 방안(오연수 강원대학교 수의과대학 교수) 등으로 구성된다. 이어지는 토론회는 조호성 위원장을 좌장으로, 농림축산식품부(방역정책국), 농림축산검역본부(강해은 해외전염병과장), 국립야생동물질병관리원(정원화 질병대응팀장), 대한한돈협회(왕영일 감사), 동산농장(오명준 대표), 중앙백신연구소(이주용 사장), 케어사이드(선우선영 박사) 등이 참여할 예정이다. 이번 토론회는 홍문표 국회의원(국민의힘, 충남 홍성군예산군) 의원실이 주최하고, 대한수의사회(회장
【코코타임즈(COCOTimes)】 「개의 식용 목적의 사육·도살 및 유통 등 종식에 관한 특별법」(이하 개식용종식법)에 따른 운영 신고 제출 의무 기간 동안 5천700여 개소의 접수가 이뤄진 것으로 나타났다.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송미령, 이하 농식품부)는 해당 기간인 지난 2월 6일부터 5월 7일까지 개의 식용을 목적으로 운영 중인 개사육농장 등 관련 업계 총 5천625개소로부터 신고가 접수됐다고 9일 밝혔다. 지난 2월 6일 공포된 개식용종식법에 의거, 개의 식용을 목적으로 운영 중인 농장 및 영업장은 7일까지 소재지 시·군·구에 운영 현황 등을 신고한 뒤 오는 8월 5일까지 전·폐업 등에 관한 종식 이행계획서를 제출해야 한다. 농식품부에 따르면 2022년 지자체 행정조사를 통해 파악된 개의 식용을 목적으로 운영 중인 업계는 총 3천75개소이며, 올해 운영 현황 신고 접수 결과 전체 개식용종식 대상 업계는 5천625개소로 신고 대상 대부분이 신고서를 제출한 것으로 파악됐다. 개사육농장의 경우 2022년 조사 대상에 포함되지 않은 소규모 농장이 신고 대상에 포함되면서 행정조사 개소수(1천156개소) 대비 신고 접수 건수(1천507개소)가 증가한 것으로 풀이됐
한국학중앙연구원(원장 직무대행 임치균)이 ‘제5회 한국학저술상’ 수상작으로 조동일 서울대학교 명예교수의 『한국문학통사1~6』과 임형택 성균관대학교 명예교수가 쓴 『실사구시의 한국학』을 최종 선정했다. 두 저서는 한국문학, 고전자료 및 실학 연구에서 지평을 넓힌 가장 대표적인 학술서로 손꼽히며, 수상자에겐 각각 3천만 원의 상금이 지급된다. 한국학저술상은 우수한 한국학 관련 도서를 발굴, 학문 발전과 학계 연구 분위기 조성에 이바지하고자 한국학중앙연구원이 2020년부터 재단법인 산기와 공동으로 제정한 상이다. 한국학중앙연구원 관계자는 “이번 한국학저술상은 저자의 학문적 업적과 중요성, 학계에 미친 영향, 후학 양성의 공로, 역대 선정작과의 연속성과 분야별 다양성 등을 두루 고려했다”고 전했다. 조동일 명예교수의 경우 한국 문학사를 체계적인 학문 영역으로 정립하는 데 크게 이바지한 국어학자로, 민족사관을 계승하면서 서구의 문예이론과 방법론을 주체적으로 수용해 창조적인 학문세계를 구축해 왔다는 평가를 받았다. 또, 국어학자인 임형택 명예교수는 한문학을 체계적인 학문 영역으로 정립했음은 물론, 특히 실학에서 보여준 탁월한 사료 분석 능력과 문학사의 우수한 연구 실적
【코코타임즈(COCOTimes)】 제각각의 사연을 가지고 있는 다섯 청년의 이야기가 담긴 창작뮤지컬, ‘꿈이 없어도 괜찮아’가 오는 18일 오후 2시, 6시 경기아트센터 소극장 무대에 오른다. 경기아트센터가 선보이는 이 작품은 2023년 경기문화재단 경기 예술지원 2차 공모에 선정, 초연부터 관객들의 호평을 받았으며, 한층 업그레이드된 공연으로 관객과의 만남을 준비 중이다. 작품은 원대한 꿈을 가지는 것을 당연하게 생각하는 사회 속에서 불안해하는 청년과 청소년들에게 조급해하지 말고 진정한 자신을 찾을 시간을 주자는 메시지를 담고 있다. 5수생 세실과 원하지 않는 학과에 진학한 준호, 만년 취업준비생 규남, 스스로를 사랑하지 못 하는 영민, 클럽 중독자 보경 등 주인공들을 통해 누구나 공감할 수 있는 청년들의 이야기를 들려준다. 특히, 이번 공연에선 밴드의 라이브 연주가 더해져 관람객들에게 더 큰 재미를 선사할 것이란 기대다. 창작진으로는 신성우 작가와 이인혜 작곡가를 비롯해 연출 주애리, 안무 김루나, 무대디자인 이승희, 조명디자인 최원혁, 음향디자인 김장환, 프로듀서 손병윤 등이 참여한다. 공연 티켓은 경기아트센터 홈페이지 또는 인터파크 티켓을 통해 예매
【코코타임즈(COCOTimes)】 가수겸 프로듀서 ‘미기’와 서울패밀리의 마지막 여성멤버 ‘신수아’가 프로젝트 그룹 ‘자양강장’을 결성, 신곡 ‘둘레길’을 발표했다. 자양강장의 콘셉트는 ’에너지듀오‘로, 자신들의 활동을 통해 대중에게 힘찬 에너지를 전하고 싶다는 마음을 담았다. 신곡 ’둘레길‘은 빡빡하게 열심히 살아가는 사람들에게 자연을 느끼며 조금 쉬어가자는 메시지를 전한다. 미리 음악을 모니터한 팬들은 ”노래에서 피톤치드가 나오는 것 같다“, ”걸을때 마다 듣고 싶다. 건강해지는 기분이다“, ”들어도 힐링 불러도 힐링, 둘레길은 현대인의 힐링송이다“ 등의 의견을 내놓고 있다. 이 앨범의 프로듀서를 맡은 미기는 본인이 그렇게 빡빡하게 살았다고 말한다. 그저 쉼 없이 달리기만 하다가 캠핑이라는 취미를 알게되면서 푸른 자연이 주는 힐링의 의미를 깨달았고, 때론 조금씩 천천히 숨을 쉬며 주위도 둘러보며 그렇게 살아도 되겠구나 싶었단다. 이런 그의 모습을 보고 미기의 작곡팀 비이크루의 김창진 작사가가 둘레길의 가사를 썼고, 그 위에 미기가 곡을 붙였으며, 신나고 경쾌한 편곡은 이철휘가 맡았다. 작사가 김창진은 “열심히 살아내고 있는 현대인들이 둘레길을 들으며 조금
【코코타임즈(COCOTimes)】 올 1월부터 4월까지 경기도 내에서 위험 상황에 처한 야생동물 구조 건수는 573건으로, 작년 같은 기간 522건에 비해 소폭 상승했다. 특히, 어린 야생동물의 구조 건수가 급증하는 4월 하순에만 100건의 야생동물을 구조한 것으로 나타났다. 경기도에 따르면 4월 하순 구조된 야생동물은 조류 79건, 포유류 20건, 파충류 1건이며, 주된 구조 원인은 어미를 잃은 새끼가 42건(42%)으로 가장 높았고, 조류의 건물 유리벽 충돌이 22건(22%)으로 뒤를 이었다. 또, 구조 사례가 증가한 이유는 어린 야생조류가 이때부터 어미로부터 필요한 생존 기술을 배우기 위해 둥지를 떠나는데, 비행이 서툴다 보니 바닥에 떨어져 사람들에게 발견되기 때문이다. 하지만, 산책 도중 어린 새 등을 발견했을 땐 야생동물구조관리센터에 전화 등을 통해 상황을 설명하고 전문가의 조언을 구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인위적으로 구조돼 사람한테서 길러지게 되면 생존에 필수적인 것들을 배울 수 없어, 구조센터를 거쳐 자연으로 돌아간다 해도 야생에서 살아남기 쉽지 않을 수 있어서다. 신병호 경기도 동물복지과장은 “어린 야생동물 구조 사례가 급증한 것은 많은 도민이
【코코타임즈(COCOTimes)】 고양이의 지능이 사람으로 치면 한 4살 정도라는 말이 있더라고요~ 그러니까, 고양이를 하루종일 집에 혼자 놔두는 건??? 보호자가 갑자기 사라진 어린애와 같다는 거죠. 영상을 통해 고양이가 외로울 때 어떤 행동을 하는지 보시고, 참고하시면 좋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