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코타임즈(COCOTimes)】 경기도가 동물복지 인증제 중 하나인 ‘가축행복농장’ 신규 인증 참여 농가를 모집한다. 8일 경기도에 따르면 가축행복농장은 안전한 축산물 생산을 위해 축산법 등 기본법을 충실히 이행하고, 동물복지를 위한 쾌적한 사육환경 조성에 노력하는 농가를 경기도가 인증하는 제도다. 인증을 획득한 농가에는 축사·방역시설 개보수, 경관시설·사양관리 개선 등 가축사육환경 개선을 위한 다양한 지원과 혜택이 주어진다. 지난 2018년 전국 지자체 가운데 경기도가 처음 도입했으며 현재까지 총 446 농가가 인증을 획득했다. 신청 자격은 도내 한・육우, 젖소, 돼지, 육계, 산란계(평사) 사육 농장으로 인증제 참여 희망 농가는 다음달 8일까지 관할 시군에 신청하면 된다. 이강영 경기도 축산정책과장은 “가축행복농장은 동물복지, 친환경, 그리고 도민들에게 안전하고 건강한 축산물을 제공하는데 중점을 두고 있다”며, “동물복지를 실천 중인 농가를 적극 발굴해 인증제가 확대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코코타임즈(COCOTimes)】 제주특별자치도가 ‘2024년 동물 방역·위생·복지시책 추진계획’을 수립하고 8일 발표했다. 도는 올해 사람과 동물이 모두 행복한 반려동물 친화도시 조성에 초점을 두고 정책을 추진하는 한편, 전국 유일의 악성가축전염병 청정지역 유지를 비롯해 안전한 제주산 축산물 생산과 해외 진출 기반 마련 등을 적극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이를 위해 도는 올해 국비 96억 원과 도비 217억 원, 자부담 43억 원 등 총 예산 356억 원을 투입해 ▲반려동물복지문화센터 조성과 동물보호문화 정착·관련 산업 육성(83억 원)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구제역 등 악성 가축전염병 유입 차단과 축산농가 생산성 향상을 위한 동물방역사업(175억 원) ▲안전 제주산 축산물 생산과 수출 활성화(12억 원) ▲악성 가축전염병 유입 감시 검사와 축산물 안전검사, 동물보호센터 등 동물위생시험소 운영(86억 원) 등에 집행할 계획이다. 먼저 동물보호·복지 분야는 반려동물 인프라 확충과 보호·복지 기반 조성, 유기동물 보호 관리 강화, 반려동물 연관산업 육성기반 구축으로 경쟁력 강화에 목표를 두고 있다. 특히, 제2 동물보호센터, 장묘시설, 놀이시설 등 반려동물
【코코타임즈(COCOTimes)】 서울시가 경기도 연천군에 반려동물을 위한 수도권 최대 규모의 ‘반려동물 테마파크’ 조성을 위해 연천군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시는 5일 오전 10시 시청 8층 간담회장에서 연천군과 ‘서울 반려동물 테마파크·추모관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오는 2027년까지 테마파크를 조성키로 했다고 밝혔다. ‘반려동물 테마파크’에는 반려동물 동반 캠핑장과 수영장을 비롯해 대규모 반려견 놀이터 및 훈련소 등이 들어설 예정이며, 테마파크 인근에는 화장장, 봉안당 등 시설을 갖춘 반려동물 장묘·추모시설도 만들어진다. 이에 따라 서울시는 테마파크 조성 및 운영 등을 맡고, 연천군은 임진강 하천구역과 주변 도로 정비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번 협약은 서울의 경우 대규모 반려동물 테마파크 조성부지를 확보하기 어렵던 상황, 지난해 11월 오세훈 시장과 김덕현 연천군수의 면담 당시 연천군측의 적극적인 제안에 의해 성사된 것으로 알려졌다. 시에 따르면 현재 시에서 반려동물을 기르는 가구는 전체 가구의 22.2%인 약 90만 가구로 반려동물 수만 114만7천 마리에 달한다. 하지만 현재 수도권에 조성된 공공 반려동물 테마파크는 경기도 여주와 오산
【코코타임즈(COCOTimes)】 국내 스타벅스 최초로 반려동물과 함께 할 수 있는 공간이 따로 마련된 매장이 오늘부터 영업에 들어간다. 스타벅스코리아는 반려동물과 함께 휴식을 즐길 수 있는 반려동물 동반 매장인 경기 구리갈매DT점의 영업을 오늘부터 시작한다고 밝혔다. 이 매장은 지상 1·2층, 142석 규모로 2층에는 반려동물 동반 소비자를 위한 '펫존'이 별도로 조성돼 있으며 반려동물 전용 의자도 마련된다. 1층에서 주문 시에는 음료 제조가 이뤄지는 공간이 포함돼 있어 식약처 가이드에 따라 반려동물 동반이 제한된다. 반려동물 동반 고객은 1층 외부 전용 출입구를 통해 2층의 펫 존을 이용할 수 있다. 또, 펫 전용 공간에는 스타벅스 드라이브 스루를 모티브로 한 포토존을 마련해 반려동물과 동반한 고객이 소중한 추억을 남길 수 있도록 했다. 이와 함께 스타벅스 구리갈매DT점에서는 '크림 패밀리 가방 세트'도 새롭게 선보이는 한편, 구리갈매DT점 오픈을 기념해 5∼11일 드라이브 스루에서 스타벅스 카드를 이용해 주문하면 차량 1대당 별 2개를 추가로 적립해 주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손정현 스타벅스코리아 대표이사는 "반려동물과 함께 스타벅스를 즐기고 싶다는 고객
【코코타임즈(COCOTimes)】 반려동물이 함께하기에 “함께하는 펫스티벌”이라는 부제를 단 ‘마이펫페어 2024 일산’이 오는 12일부터 14일까지 3일간 일산 킨텍스에서 개최된다. 이번 페어에는 205개 업체에서 320여 개 부스를 운영할 예정이며, 펫푸드를 비롯해 펫리빙과 펫웨어, 펫서비스, 펫아웃도어, 펫플레이 등 다양한 분야의 전시가 이뤄질 것으로 보인다. 반려동물 동반이 가능한 이번 행사에는 다양한 반려동물 참여행사가 준비돼 있다. 먼저, 2024 마이펫페어 일산 마이펫플레이존에서 진행되는 「달려갈개」는 25m 단거리 강아지 달리기 대회로 참가한 강아지들의 기록을 취합해 5위까지 경품으로 시상한다. 경기는 댕댕이는 출발선에 보호자는 결승선에 대기한 상태에서 출발소리와 함께 출발한 댕댕이가 보호자에게 도착하기까지의 시간을 측정하게 된다. 두 번째 종목은 「기다릴개」로 댕댕이와 보호자의 신뢰도와 인내심을 테스트하는 종목으로 7m 거리에서 5초를 버티면 성공이며, 2차는 같은 7m 거리에서 장난감에 반응하지 않고 3초를 버티면 성공으로 1차시와 2차시 성공할 때마다 기념품을 증정한다. 세 번째 종목은 「도전하개! 펫미로 탈출」로 이 종목은 참가비가 1천
【코코타임즈(COCOTimes)】 경기도가 2024년을 맞아 위기동물 인수제를 시행한다. 경기도의 위기동물 인수제는 학대나 유기 또는 사육포기 등으로 인해 발생하는 위기동물에 대한 신속한 대응을 통해 2차 학대를 예방하고자 실시하는 것이다. 도는 반려동물 소유자 등을 대상으로 사육포기 반려동물에 대한 인수 상담 및 지속 양육을 위한 교육센터 안내 등을 시군 위기동물 상담센터를 통해 시행할 예정이다. 도의 이같은 위기동물 지원정책은 오는 3월부터 시행에 들어가는 경기도 반려동물 보호 및 문화조성에 관한 조례에 앞서 추진되는 것이다.
【코코타임즈(COCOTimes)】 대한수의사회(회장 허주형)가 농림축산식품부와 ‘길고양이 TNR 협력체계 구축’의 일환으로 수의사에 의한 중성화 수술 가이드라인을 마련, 올해부터 시행에 들어간다. 수의사회는 이를 위해 중앙회와 시도지부 및 산하단체의 추천을 받아 위원장 1명과 위원 12명으로 구성된 TF를 주축으로 길고양이 중성화 수술 가이드라인 초안을 마련해 농식품부에 제출, 농식품부와 길고양이 복지개선 협의체 논의를 거쳐 ‘길고양이 중성화 수술 가이드라인’ 최종안을 확정·발표했다. 길고양이 중성화 수술 가이드 라인은 ▲수술 대기와 ▲마취 ▲수술 전 준비 ▲수컷 고양이 중성화 수술 ▲암컷 고양이 중성화 수술 ▲약물 투약 및 회복의 순서에 따라 각 단계별 내용을 담았다. 가이드 라인의 내용은 기존의 수의학 자료와 지식을 기반으로 기술됐으며, 이같은 가이드 라인을 통해 길고양이의 복지도 개선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허주형 수의사회장은 “길고양이 중성화 수술 가이드 라인이 중성화 수술을 수행하는 주체인 수의사에 의해 마련됐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며 “가이드라인의 자율적 실천을 통해 수의사들의 길고양이 수술 전문성이 강화되고 보다 안전하고 신뢰받
오는 5일부터 모든 동물병원은 동물 진료에 대한 진료비용을 게시해야 한다. 경기도는 3일 지난해 개정된 ‘수의사법’에 따라 올해부터 수의사가 1인 이상인 모든 동물병원은 진찰·입원, 검사비 등 주요 진료항목 비용을 게시해야 한다며 이같이 밝혔다. 게시 방법은 동물병원 내부 접수 창구, 진료실 등 동물 소유자들이 알아보기 쉬운 곳에 책자나 인쇄물을 비치하거나 벽보를 부착하는 방식 또는 해당 동물병원 인터넷 홈페이지를 통해 가능하다. 위반 시 시정명령이 내려지고 이를 이행하지 않을 경우 과태료(1차 30만 원, 2차 60만 원, 3차 90만 원)가 부과된다. 앞서 도는 지난해 9월부터 11월까지 시군을 통해 관내 동물병원을 대상으로 사전 지도 점검을 실시했고, 12월에는 각 시군과 경기도수의사회를 통해 1천296개 도내 모든 동물병원에 사전 안내를 진행했다. 최경묵 도 동물방역위생과장은 “수의사법 개정 시행 내용이 조기에 정착될 수 있도록 홍보와 지도점검을 병행해 동물병원 이용자의 알권리와 진료 선택권이 보장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도는 올 상반기 중 시군 합동으로 진료비 게시 등 수의사법 준수 여부를 중점 점검할 계획이다.
【코코타임즈(COCOTimes)】 롯데마트와 슈퍼가 새해를 맞아 내일부터 오는 17일까지 14일간 총 300여 개의 반려동물용품을 최대 50% 할인 판매하는 ‘콜리올리 텅장위크’ 행사를 진행한다고 3일 밝혔다. 설날 전 반려동물용품을 대량으로 구매하는 고객 트렌드에 맞춰 준비한 이번 행사는 롯데슈퍼와 공동으로 진행하는 첫 번째 행사이기도 하다. ‘콜리올리 텅장위크’는 롯데마트 전 점, 롯데슈퍼는 언남점을 포함한 150여 개 지점에서 진행되며, 반려동물 양육 시 가장 많이 소비하는 간식과 사료 260여 품목에 대해 최대 50% 할인 판매한다. 특히 한우로 제작한 롯데마트 단독 상품 ‘매일한우 선물세트(400g)’는 행사카드(롯데/KB국민/신한) 결제 시 9천600원에 반값 판매하며, 반려묘 집사를 위한 고양이 간식의 경우 ‘뉴트리스틱 저염츄르(14g*21입)’를 행사카드 결제 시 30% 할인한 6천900원에, ‘콜리올리 영양가득 고양이 퓨레 2종(10g*20입)’은 각 4천390원에 20% 할인 판매한다. 이번 행사에선 식품 외에 40여 개의 배변 패드, 장난감과 같은 반려동물용품도 합리적인 가격에 판매한다. 강아지용 인기 배변 패드 상품인 ‘콜리올리 깔끔하게
【코코타임즈(COCOTimes)】 2024년부터 새롭게 바뀌는 정부의 대표적인 반려동물 정책은 오는 5일부터 적용되는 '모든 동물병원이 진료비를 사전 게시해야 하는 것'을 비롯해 '반려동물행동지도사에 대한 국가자격 도입' 등으로부터 시작된다. 정부는 새해를 맞아 이같은 내용 등을 담은 '2024년 이렇게 달라집니다'를 발간했다. 반려동물과 관련된 정책을 주관하는 농림축산식품부의 동물병원 진료비 사전 게시는 지금까지 수의사 2인 이상 동물병원에서 적용되던 것이 앞으로 모든 병원으로 확대된다. 동물병원 진료비에 대한 소비자 알권리를 보장하기 위한 것으로 오는 5일부터 진찰, 상담, 입원, 백신접종 5종, X-ray 검사 등 11종에 대해 게시해야 한다. 이와 함께 올해부터 반려동물 행동지도 분야의 체계적·객관적인 자격제도 운영을 위해 반려동물행동지도사 국가자격을 새롭게 도입된다. 1차 필기시험, 2차 실기시험으로 진행되며 ▲반려동물 지도능력 ▲관련 법규 ▲보호자 교육 등의 능력을 검정해 자격증을 부여한다. 이 밖에도 반려동물과 관련돼 새로 시행되는 정책은 '맹견사육허가제 및 기질평가제' 등이 있다. 올해부터 맹견 품종을 사육하기 위해서는 중성화와 기질평가, 맹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