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코타임즈】 반려동물 식품 전문기업 네슬레퓨리나가 고양이 간식 '퓨얼리'를 출시했다. 자연 그대로의 원료만을 사용해 기호성을 높였다는 것이 특징이다. 무첨가·무색소 등 부산물은 넣지 않고 살코기만을 사용해 입맛 까다로운 고양이도 가리지 않고 먹을 수 있게 했다. 특히 건강을 위해 살코기를 찌는 제조방식을 사용하면서 부드러운 식감까지 살렸다는 것이 네슬레퓨리나측 설명이다. 또한 퓨얼리는 고단백 저지방으로 움직임이 적어 비만이 걱정인 고양이들에게도 부담없이 급여할 수 있다. 퓨얼리는 조단백질 20~25%, 조지방은 1% 이하의 성분으로 구성돼 있다. 먹기 편하다는 것 역시 장점이다. 고양이의 입장을 최대한 배려해 손으로 잘게 찢어 개별 포장한 세심함이 포인트다. 언제 어디서든 한번에 급여하기 편하고 제품의 신선도와 촉촉한 식감을 마지막까지 유지할 수 있다. 제품 라인업도 다양해 연어, 치킨, 참치 3가지 맛으로 구성돼 있다. 네슬레 퓨리나는 "최근 고양이를 키우는 소비자들을 중심으로 반려동물에게 건강하고 제대로 된 간식을 급여하고 싶어하는 니즈가 점점 커지고 있다"며 "자연 그대로의 원료와 부드러운 식감을 강조한 '퓨얼리'는 이 니즈를 충족시킬 것"이라고 말
【코코타임즈】 동원F&B(대표 김재옥)가 펫푸드 브랜드 뉴트리플랜의 습식사료를 출시했다. 퍼피, 어덜트, 시니어 등 연령대에 맞춘 3종을 함께 내놨다. 동원F&B는 이번 습식사료에 대해 "돼지간, 닭고기를 주원료로 사람이 먹을 수 있는 '휴먼 그레이드' 등급으로 만든 습식 펫푸드"라고 했다. 특히 돼지간은 동원그룹 계열사인 동원홈푸드의 금천미트에서 직접 관리한 양질의 부위만 사용했다. "간에는 비타민A가 풍부해 눈물자국 제거 등 반려견의 눈 건강에 도움을 줄 수 있다"는 것이 업체 측 설명. 또 퍼피(1세 이하), 어덜트(1세 이상), 시니어(7세 이상) 등 연령별로 원료성분과 함량을 달리했다. 반려견에게 좋은 참치, L-테아닌, 홍삼도 부재료로 넣었다. 그리고 동원F&B가 직접 개발한 '동원비타민미네랄믹스'도 넣어 무기질 영양 함량도 늘렸다. 특히 AAFCO 기준에 맞췄다. AAFCO(미국사료관리협회, The Association of American Feed Control Officials)는 펫푸드에 대한 표기법, 원재료, 영양성분 등에 대한 가이드라인을 제시하는 기관. 미국 식품의약국(FDA)이 가이드
【코코타임즈】 반려동물 사료 브랜드 대주펫푸드가 어린 고양이부터 성묘, 그리고 노령묘까지 모든 연령대 고양이가 두루 먹을 수 있는 '캐츠랑 전연령' 제품을 업그레이드 출시했다. 신제품 캐츠랑은 육식동물 고양이의 입맛을 사로잡기 위해 닭&참치 레시피로 동물성 단백질원을 확보했다. 또 고양이 건강을 위해 음식으로 먹어야 하는 L-라이신과 타우린 성분을 강화했다. 대주펫푸드 관계자는 "대주펫푸드의 모든 제품은 합성보존제 대신 천연 식물성 오일에서 추출한 토코페롤과 로즈마리를 배합한 천연 산화방지제로 생산되고 있다"며 "BHA 등 합성보존제를 첨가하지 않은 9-FREE 제품"이라고 말했다. 이어 "정직하고 투명한 브랜드를 지향하는 만큼 사료협회를 통해 성분 분석을 진행하고 있다"며 "대주펫푸드 웹페이지와 SNS를 통해 분석 결과를 공개해 보다 안심하고 급여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대주펫푸드는 이에 앞서 지난달 말엔 임신 전후의 어미묘와 새끼묘를 위한 프리미엄 포뮬라 '맘앤베이비' 출시한 바 있다.
제일펫푸드가 반습식 사료 '슈슈 슈퍼푸드 소프트&모이스트(1.2kg)'(사진)를 출시했다. "강아지에 이로운 슈퍼푸드 17가지를 넣었다"고 했다. '슈슈 슈퍼푸드...'는 수분 함량을 높여 말랑말랑하고 촉촉한 입자로 돼 있는 것이 특징. 7mm의 부드러운 알갱이로 치아가 약한 어린 강아지는 물론 소화가 불편한 노령견도 섭취하기 좋다. 견종과 연령에 상관없이 급여할 수 있도록 만들었다. 수분 함량(25% 이하)이 높아 평소 음수량이 부족한 강아지에게도 도움이 된다. 또 반려견에 유익한 슈퍼푸드를 두루 함유하고 있다. "토마토, 당근, 블루베리, 호박, 브로콜리 등 강아지 건강에 좋은 17가지 슈퍼푸드가 반려견의 체내 활성산소 제거, 세포 노화 방지, 면역력 증진에 도움을 준다"는 게 이들의 설명. 이외에도 신선한 닭고기 생육과 현미를 사용해 기호성까지 더했다. 제일펫푸드는 "미국사료관리협회(AAFCO) 권장 영양소를 골고루 배합, 균형잡힌 식단을 제공한다"면서 SQF(안전품질식품표준)시스템을 인증받은 공장에서 제조했고, 하림중앙연구소에서 검증을 거쳤다"고 했다. 사료 보관 시 발생할 수 있는 위생 문제도 최소화했다. 지퍼 형식으로 300g씩 낱개 포장돼 있어
【코코타임즈】 시기적으로 4~5월이면 고양이들 임신 출산이 가장 많은 철이다. 임신~출산과 탄생이라는, 어쩌면 개별 고양이들 삶에 있어서 가장 큰 격동기가 바로 지금인 셈이다. 신경이 곤두서고, 긴장감이 높아지는 때이기도 하다. 그래서 어미묘에겐 산후 조리를 위해, 아기묘에겐 초기 영양을 위해 꼭 필요한 영양소와 에너지원이 따로 있다. '대주펫푸드'가 최근 출시한 '맘앤베이비'(Mom & Baby)는 거기에 맞췄다. 에너지와 동물성 단백질이 풍부해 임신~출산~수유기에 있는 어미묘와 생후 1개월부터 12개월까지의 아기 고양이에게 딱 알맞다는 것. 사실 임신기 고양이는 뱃속 새끼의 성장과 자신의 건강을 위해 평소보다 1.5배의 영양이 필요하다. 갓 태어난 아기 고양이 역시 폭풍 성장하는 시기여서 동물성 단백질과 지방이 많이 필요하다. 아기 고양이가 먹기 편하도록 6㎜ 작은 키블(알갱이)로 만든 것도 '맘앤베이비'의 특징들 중 하나다. "음식물로 보충해야 하는 필수 아미노산인 L-라이신과 타우린, 임신묘를 위한 발린, 아기 고양이를 위한 초유를 함유해 영양적인 측면도 신경썼다"는 것이 업체측 설명. 정석원 대주펫푸드 대표는 "반려동물을 가족 이상으로 생각
【코코타임즈】 반려동물 건강 브랜드 '그랑'이 브로콜리로 만든 간식 '브로니'를 출시했다. '브로니'는 브로콜리에 포함된 항산화 영양소, 식물성 영양소를 섭취할 수 있도록 장 건강과 면역력 향상에 초점을 맞췄다. 브로콜리와 함께 소화기 건강에 대표적인 양배추를 포함해 스피루리나, 녹차, 솔잎추출물 등이 들어있다. 또한 그랑이 처음 출시했던 당근 제품 '당그니'와 함께 기호성도 높다. 또 채소로 만든 건강간식 덴탈츄 제품은 너무 단단하지 않게 적당한 물성을 가지고 있어 어린 강아지부터 노령견까지 부담없이 급여할 수 있다. 잘게 잘라서 칭찬간식, 노즈워크간식으로도 활용이 가능하다. 브랜드 책임자인 명정호 수의사는 "그랑 제품은 건강한 재료만 사용한다"면서 "반려동물 시장이 급속도로 성장하며 새로 생기는 수많은 제품들 중 내 반려가족에게 믿고 먹일 수 있는 제품을 개발하고 출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반려동물 전문업체 '매드메이드'가 자연식 사료 '생식선생'을 출시했다. 매드메이드(대표 이대은)가 '국내 반려동물 시장의 여러 사회적 문제들을 해결하자'라는 목표를 바탕으로 설립한 브랜드 '포옹'이 이번에 출시한 '생식선생'은 원재료 출처의 불명확성과 알기 어려운 제조 환경, 영양 균형 문제 등 기존 사료 시장의 문제점들을 해결했다는 것이 업체 측의 설명이다. '생식선생'은 AAFCO(미국사료협회), NRC(국립연구위원회)가 내세운 반려동물 사료 영양 기준에 부합하는 균형 잡힌 영양 식단을 갖추고 있으며 HACCP 인증을 받은 고기 및 신선한 국내산 채소를 사용했다. 이외에 △쾌적한 주방 환경 △화학 첨가제 미사용 △전자빔 멸균 처리 등이 특징이며 자세한 내용은 포옹 앱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이대은 매드메이드 대표는 "해외에서는 이미 자연식 사료에 대한 수요가 폭발적으로 늘어나는 추세"라며 "국내에서도 강아지, 고양이의 건강에 관한 관심이 늘어나고 있는 만큼 좋은 재료로 만든 생식을 많은 반려동물이 경험하고 건강해지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매드메이드는 지난 2018년 네오플라이와 전문 엔젤투자자로부터 투자를 받고 이듬해 9월 대교인베스트먼트로부터
【코코타임즈】 글로벌 사료 브랜드 로얄캐닌(Royal Canin)이 29일 오후 온라인으로 '반려동물 영양학 교실'을 연다. 오후7시부터 반려견과 반려묘로 나누어 각각 1시간씩. 로얄캐닌은 코로나19에 따른 사회적 거리두기에 동참하기 위해 자체 라이브 플랫폼을 개설했으며, 실시간 방송으로 '랜선 영양학 교실'을 마련하게 됐다. 오후 7시~8시는 반려견, 오후 8시 30분~9시 30분까지는 반려묘 시간. '반려동물의 건강한 시작'을 주제로 생후 1년이 되기 전 어린 강아지·고양이가 평생을 건강하게 살 수 있도록 '어린 반려동물에게 필요한 영양소', '올바른 펫푸드를 선택하는 방법' 등의 노하우를 제공한다. 퀴즈, 럭키드로우 등 보호자들을 위한 경품 행사도 있다. 참가자는 반려견·반려묘 커뮤니티인 Δ강사모 Δ고양이라서 다행이야(고다) Δ냥이네에서 오는 23일까지 신청하면 된다.
하림펫푸드와 우리카드가 순금카드를 당첨받을 수 있는 '댕댕냥이' 콜라보 기획팩을 출시했다. 17일 하림펫푸드에 따르면 이번에 출시한 '더리얼X우리카드 카드의 정석 댕댕냥이' 기획팩은 연어 어덜트 제품으로 하림펫푸드 제품 중 가장 인기가 높은 강아지 사료다. 외출이나 여행에 적합하도록 200g 단위로 구성했다. 특히 이번 기획팩 구성에는 순금 카드 24k의 당첨 쿠폰이 동봉돼 있다. 또 500명에게는 더리얼 그레인프리 크런치 연어 어덜트 200g 한박스 추가 증정 기회를 제공한다. '더리얼X우리카드 카드의 정석 댕댕냥이' 기획팩은 오는 7월 30일까지 전국 CU 편의점에서 구매할 수 있다.
【코코타임즈】 국내 강아지, 고양이 보호자들이 가장 선호하는 사료 브랜드는 로얄캐닌(Royal canin)으로 나타났다. 15일 시장조사업체 오픈서베이의 '반려동물 트렌드 리포트 2020'에 따르면 반려견, 반려묘에게 먹이고 있는 사료 브랜드 1위는 로얄캐닌으로 조사됐다. 이 조사는 지난달 27일 반려동물 보호자 500명을 대상으로 한 결과다. 로얄캐닌 외 건강백서, 닥터독, 퓨리나, ANF, 지니펫, 하림펫푸드 등도 반려동물에게 많이 먹이는 사료 브랜드로 조사됐다. 보호자들은 사료 선택시 가장 중요하게 고려하는 요소로 반려동물의 취향(27.0%)을 꼽았다. 이어 영양 성분(16.0%), 좋은 재료(13.4%) 순으로 나타났다. 저렴한 가격은 3.8%에 그쳤다. 업계에서는 반려동물의 기호성과 영양 성분을 중요하게 생각하는 보호자들이 늘어나면서 로얄캐닌이 1위를 한 것으로 분석하고 있다. 또한 하림펫푸드와 같이 신선한 식재료를 내세우는 업체들이 늘어나면서 가격보다는 좋은 재료에 대한 선호도가 높아진 것으로 풀이된다. 반려동물 사료를 구매하는 사람들은 월 평균 6만6000원을 지출했다. 반려동물 나이가 3~8세인 경우 월 평균 사료 지출 금액이 가장 높은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