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코타임즈(COCOTimes)】 갤러리아백화점은 오는 23일까지 서울 명품관에서 반려동물 전문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페스룸(PETHROOM)’ 팝업스토어를 운영한다고 10일 밝혔다. 페스룸은 반려동물을 친구, 가족과 같이 대한다는 뜻을 담은 ‘펫 휴머니제이션'의 가치를 실천하는 국내 프리미엄 반려동물 브랜드다. 특히 브랜드 판매 수익의 7%는 유기동물 보호 관련 활동에 기부해 건강한 반려동물 문화 확립에도 앞장서고 있다. 이번 팝업스토어에서는 목욕용품, 식품, 장난감 등 베스트셀러 제품을 최대 66% 할인 판매한다. 대표 상품인 브러쉬 제품은 자극이 적은 폴리케톤 빗살로 제작된 것이 특징이다. 이외에도 반려동물 체형에 최적화된 식기 등 다양한 인기 제품을 1만~6만 원대에 만나볼 수 있다. 구매 금액대별로 간식, 클리너 등 다채로운 사은품을 제공하며 SNS 이벤트 참여 고객에게는 추첨을 통해 3만 원 상당의 반려 동물 티셔츠를 증정한다. 한화갤러리아 관계자는 “반려동물 양육가구가 지속적으로 늘어남에 따라 다양한 반려동물 관련 제품을 선보일 수 있는 이번 팝업을 기획했다”고 말했다.
【코코타임즈(COCOTimes)】 롯데마트와 슈퍼가 새해를 맞아 내일부터 오는 17일까지 14일간 총 300여 개의 반려동물용품을 최대 50% 할인 판매하는 ‘콜리올리 텅장위크’ 행사를 진행한다고 3일 밝혔다. 설날 전 반려동물용품을 대량으로 구매하는 고객 트렌드에 맞춰 준비한 이번 행사는 롯데슈퍼와 공동으로 진행하는 첫 번째 행사이기도 하다. ‘콜리올리 텅장위크’는 롯데마트 전 점, 롯데슈퍼는 언남점을 포함한 150여 개 지점에서 진행되며, 반려동물 양육 시 가장 많이 소비하는 간식과 사료 260여 품목에 대해 최대 50% 할인 판매한다. 특히 한우로 제작한 롯데마트 단독 상품 ‘매일한우 선물세트(400g)’는 행사카드(롯데/KB국민/신한) 결제 시 9천600원에 반값 판매하며, 반려묘 집사를 위한 고양이 간식의 경우 ‘뉴트리스틱 저염츄르(14g*21입)’를 행사카드 결제 시 30% 할인한 6천900원에, ‘콜리올리 영양가득 고양이 퓨레 2종(10g*20입)’은 각 4천390원에 20% 할인 판매한다. 이번 행사에선 식품 외에 40여 개의 배변 패드, 장난감과 같은 반려동물용품도 합리적인 가격에 판매한다. 강아지용 인기 배변 패드 상품인 ‘콜리올리 깔끔하게
【코코타임즈(COCOTimes)】 네오팜(대표 김양수)의 반려동물 라이프 케어 브랜드 ‘포앤팜’이 반려견 목욕의 편안함을 더해줄 ‘릴렉싱 브러쉬 샤워기’를 출시했다. ‘릴렉싱 브러쉬 샤워기’는 총 51개의 미세 실리콘 돌기가 적용돼 꼼꼼한 세정은 물론 편안한 마사지 효과까지 동시에 느낄 수 있는 투인원(2in1) 제품이라는 것이 업체측 설명이다. 특히, 샤워기 테두리의 36개 미세 돌기는 샴푸 잔여물과 죽은 털을 말끔하게 제거해주며, 안쪽에 적용된 15개 마사지 돌기는 자극 없이 편안한 브러싱과 마사지 효과를 줄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샤워기에 적용된 25개 노즐이 촘촘한 물줄기를 배출해 말끔한 세정을 도와주고, 부드러운 수압으로 얇고 연약한 반려동물의 피부 자극을 줄여준다는 것. 또한 안심 커버캡은 물이 아래로 흐르도록 설계해 반려동물의 눈과 귀에 물이 들어가지 않게 도와준다. 일반 샤워기는 강한 수압으로 큰 소음을 일으키는데 반해 포앤팜 샤워기는 커버캡이 소음을 차단, 청각이 예민한 반려동물의 목욕 스트레스를 줄여줄 수 있을 것이란 기대다. 샤워기는 반려인들의 편의성도 고려해 인체공학적 디자인 설계로 편안한 그립감을 선사하며, 원터치 스위치로 상황에 따른
【코코타임즈】 맹견이라면 외출할 때 반드시 2가지는 해야 한다. 입마개와 목줄. 하지만 힘이 센 맹견이 입마개를 풀어버리거나 목줄을 끊고 달아나면 어떨까? 그 땐 보호자로서도 속수무책이다. 끊이지 않는 개물림 사고를 예방하자며 국회가 동물보호법까지 개정해가며 입마개와 목줄 착용을 의무화했지만, 예기치 않은 곳에 치명적인 허점이 도사리고 있는 셈이다. 또 바닥 마찰력(CSRD)이 적정 기준에 못 미쳐 미끄러짐을 방지하지 못하는 '미끄럼방지매트', 피부 발진이나 알레르기를 일으키는 독성물질(클로로메틸이소티아졸리논:CMIT 등)이 나온 탈취제나 물티슈도 있다. "반려동물용 용품이나 서비스는 하루에도 몇 개씩 쏟아지지만, 정작 이들이 광고만큼 안전하고 기능을 제대로 하는지는 미지수"라는 볼멘소리가 보호자들 사이에서 터져나오는 이유다. 이에 따라 정부도 지난 7월부터 국가기술표준원을 통해 ‘반려동물 용품 및 서비스 표준화 기반구축’에 대한 연구를 본격 시작했다. 펫용품이나 펫서비스 등에도 그에 합당한 품질기준은 필요하다는 이유에서다. 품질표준이 필요한 아이템 발굴부터 품목별 품질기준, 중장기 로드맵 등 표준화 전략이 우선과제다. "사료관리법 적용을 받는 펫푸드나 농림
【코코타임즈】 펫헬스케어 애플리케이션 '티티케어'(TTcare)가 반려산업 선진국 미국과 유럽에 본격 진출한다. 우리나라에서 만든 애플리케이션이 이들 선진시장에 진출하는 것은 선례가 드물다. 이에 우리 토종 기술이 현지에서 얼마나 호응을 불러올지 관련업계가 눈과 귀를 모으고 있다. 4일 (주)에이아이포펫(대표 허은아)에 따르면 '티티케어'의 영문판 안드로이드 앱<사진>이 지난달 30일부터 미국 소비자들에게 서비스를 시작했다. 미국 보호자들도 스마트폰 사진을 찍으면 AI(인공지능)가 반려동물 눈과 피부 등의 질환 상태를 알려주는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게 된 것. 에이아이포펫은 이를 위해 미국 캘리포니아에 해외법인으로 등록을 한 상태에서 그동안 미국 시장 진출을 준비해왔다. 이어 7월 중엔 애플 앱스토어에 iOS 버전의 애플리케이션도 잇따라 출시한다. 허은아 대표는 "올해 미국 CES 2022에서 혁신상을 수상한 이후, 많은 외국인들이 지금 당장 다운로드 받아서 사용할 수 있는지 문의가 많았다"면서 "이제 드디어 미국에서도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고 했다. 해외 언론에서도 당시 'CES 2022의 가장 혁신적이고 흥미로운 제품 5선'(IT WO
【코코타임즈】 반려동물을 가족처럼 대하는 ‘펫팸족’이 늘면서 반려동물과 관련한 가전시장도 활황세를 보이고 있다. 기존에는 반려동물 전용 가전을 출시하는 데에 그쳤다면, 최근에는 일반 가전에 반려동물을 키우는 이들을 위한 기능 업그레이드를 제공하거나 특수 툴(tool) 등을 제작해 선보이는 등 수요 대응 영역도 넓어지는 양상이다. 한국농촌경제연구원(KREI)에 따르면 반려동물과 관련한 산업 규모는 2027년 6조원에 이를 것으로 전망된다. 2015년 1조9000억원 수준이었던 반려동물 산업 규모는 2016년 2조원대까지 증가했고 올해 처음으로 4조원을 넘어설 것으로 예상된다. 연평균 성장률이 14.5%로 가파르다. 22일 업계에 따르면 최근 가전업체들은 청소기·공기청정기·세탁기 등에 펫 전용 기능을 앞다퉈 선보이고 있다. 전통 가전 성장세가 정체된 상황에서 펫팸족 확산을 새로운 기회로 삼아 적극적인 수요 창출에 나선 것이다. 전용 가전 출시 더해 일반 가전에 펫 기능 업데이트 활발 삼성전자는 비스포크 가전 내 반려동물 관련 기능을 넣은 ‘펫케어’ 라인업을 갖췄다. 반려동물 특화용으로 출시된 제품부터 반려동물 관련 기능을 추가로 탑재한 제품을 모두 포괄한 개념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