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코타임즈】 반려동물 건강 관리 앱 서비스 ‘티티케어’를 개발한 (주)에이아이포펫이 사용자와 함께 유기동물 보호소에 사료를 기부하는 ‘마음 나눔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26일 밝혔다. 에이아이포펫은 ‘티티케어’ 앱 신규 가입, 반려동물 건강 체크 등 사용자가 캠페인에 참여하여 누적된 사료 양만큼 (사)코리안독스의 '레인보우 쉼터'(경기도 용인)에 기부할 예정이다. 동물자유연대의 조사에 의하면 작년 기준 유기 동물 수는 11만 6984마리. 매년 반려동물 10만 마리 이상을 버리거나 잃어버린다. 유기견 보호소 레인보우 쉼터는 불법 개 농장과 번식장에서 학대 받은 유기견 등을 포함해 300여 마리의 유기견을 구조 및 보호하고 있다. 에이아이포펫은 마음 나눔 캠페인과 함께 캠페인 소문 내기 이벤트도 진행해 참여자에게 다양한 선물을 제공할 예정이다. 캠페인은 26일부터 10월 9일까지 2주간 진행되며, 자세한 내용은 ‘티티케어’ 홈페이지와 앱에서 확인할 수 있다. 허은아 에이아이포펫 대표는 "기술을 통해 건강에서 소외되는 생명이 없는 세상을 만들고자 설립된 회사인 만큼 티티케어 사용자에게 보호소에 있는 유기 동물에 대한 관심과 사랑을 나누고자 한다"면서 “앞으로도
【코코타임즈】 유한양행의 동물병원 전용 브랜드 '유한벳'이 25일 서울 세종대학교에서 열린 '제19회 서울수의임상콘퍼런스'에서 새 제품들을 선보였다. 특히 벳스크립션 제품들이 눈길을 끌었다. '벳스크립션'은 종양 및 체중 관리 등에 도움이 되는 처방식 사료와 영양 보조제인 엔피독·엔피캣(뉴트리션 플러스)이 있다. 엔피독과 엔피캣은 기호성이 좋아 쓴맛의 약물 투여를 원활하게 돕는다. 신장·간·췌장염 질환을 앓고 있는 강아지와 고양이에게 부담 없이 투여가 가능하다. 이에 대해 유한양행측은 "타피오카, 당근 등 휴먼 그레이드 천연 원료를 사용해 소화 흡수가 용이하다"면서 "여러 기능성 원료를 통해 면역력 개선과 빠른 회복에도 도움을 준다"고 설명했다. 한편, 유한양행은 동물병원 전용 브랜드 '유한벳'을 통해 지난해 5월, 국내 최초의 반려견 인지기능장애증후군 신약 '제다큐어'를 출시한 데 이어 11월엔 토탈 펫케어(pet-care) 브랜드 ‘윌로펫’을 론칭했다. 이와 함께 '웰니스'까지 다양한 반려동물 제품 브랜드를 가동하고 있다. 기사 일부 (서울=뉴스1)
【코코타임즈】 미국 조지아주 애틀랜타 시의회가 기존에 시행하고 있던 ‘동물 소음 공해 방지법’(Nuisance animal law)을 강화하는 시행령을 통과시켰습니다. 이번에 통과된 동물 소음 방지법에 의하면 반려동물이 10분 이상 과도하게 짖어 이웃이 신고하게 되면 1회 위반시 $150의 벌금이 부과되며, 이 같은 소음이 반복될 경우 $1,000의 과징금이 부과됩니다. 이번에 강화된 법은 동물 소음 위반 기준을 기존 20분에서 10분으로 단축 및 강화했으며, 개와 고양이를 비롯하여 새와 가축 등 집 안의 동물로부터 발생하는 모든 소음에 적용됩니다. 동물 소음에 관한 벌금 부과는 주소지와 관련이 없는 성인 2명 이상의 신고가 있을 경우, 또는 법 집행 공무원의 목격 또는 신고자의 비디오 촬영 기록이 제출될 경우 벌금이 부과됩니다.
【코코타임즈】 제44차 한국동물위생학회 학술발표대회가 22일 전북 부안군 소노벨 변산에서 열렸다. 주제는 '사람, 동물과 환경이 공존하는 건강한 사회가치 실현'. 김철호 한국동물위생학회장은 이날 "2019년부터 아프리카돼지열병과 코로나로 인해 3년 만에 학술대회를 개최하게 됐다"며 "동물의 위생과 사람의 건강은 연결돼 있는 만큼 각 시도별 연구활동 성과를 듣고 많은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동물 질병과 관련한 다양한 연구 결과가 공개됐다. 임상증례·전염병(병리) 분야에서는 △아프리카돼지열병 발생농장 역학 분석(강원도동물위생시험소) △소 결핵병 감마인터페론 검사시료 유효성 분석(전라북도동물위생시험소 서부지소) △경북 지역 유기견의 전염성 질병조사(경상북도동물위생시험소)가 발표됐다. 또 축산물위생(미생물)·식품안전 분야로는 △닭고기 부산물에 대한 미생물 오염실태 조사 연구(서울시 보건환경연구원 동물위생시험소) △도축장 출하돼지에서 분리된 살모넬라균 특성 연구(광주광역시 보건환경연구원 동물시험위생소) △GVS1이 육계생산성 향상에 미치는 영향(경기도동물위생시험소) 등 조사 결과가 나왔다. 한편, 허주형 대한수의사회장은 이날 축사를 통해 "동물 질병 근
【코코타임즈】 배우 유연석∙한보름과 가수 백예린이 동물권행동 카라(이하 카라)와 함께 동물들의 친구로 나선다. 카라는 유연석∙한보름∙백예린을 '제5회 서울동물영화제'의 홍보대사 '애니멀 프렌즈'로 위촉하고, 영화를 통해 동물권을 알리는 활동을 함께 할 예정이다. 오는 10월 27일 개막하는 서울동물영화제는 전세계의 동물권 이슈에 집중하는 다양한 영화를 국내에 알린다. 2018년부터 '카라동물영화'제라는 이름으로 시작해 매년 개최해 왔지만 공식 홍보대사 위촉은 이번이 처음이다. 카라 측은 "카라동물영화제를 '서울동물영화제(The Seoul Animal Film Festival∙SAFF)'로 확장하면서 관객들에 더 가까이 다가가기 위해 '애니멀 프렌즈'를 임명했다"고 설명했다. 홍보대사 선정 배경에는 동물과의 각별한 인연이 있다 배우 유연석은 카라가 구조한 유기견 리타를 입양하면서 카라와 처음 인연을 맺었다. 리타는 유연석이 입양한 세번째 유기견이다. 유연석은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 '유기견 해외 입양 이동 봉사 안내 영상'을 올리고, 직접 해외 입양 이동 봉사에 참여하는 등 '사지 말고 입양하자'는 메시지를 행동으로 전하고 있다. 유연석은 홍보대사 위촉과 관련해
【코코타임즈】 강원 동해시는 오는 27일 망상오토캠핑리조트 광장에서 전국 최초로 반려동물을 주제로 하는 펫티켓 '드론 라이트쇼'를 개최한다. 최근 반려동물과 함께 생활하고 여행하는 관광객이 점차 증가함에 따라, 애완동물과 함께하는 ‘펫티켓’ 여행문화에 대한 메시지 전달이 필요한 상황이다. 펫티켓이란 펫(애완동물)과 에티켓의 합성어로 애완동물을 기를 때 지켜야 할 공공예절이다. 이에 따라 진행되는 이번 드론 라이트쇼는 한국관광공사가 주관, 동해시가 주최하는 사회공헌사업으로, 펫과 함께 깨끗하고 안전한 여행문화를 조성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오후 8시 30분부터 약 10분간에 걸쳐 드론 300대가 망상 오토캠핑리조트 일원 상공을 비행하면서, 청정 망상해변을 배경으로 화려한 불빛 쇼를 선보이며 아름다운 밤하늘을 수놓는다. 이와 함께 27~28일 스포츠 바이어와 인플루언서를 초청, 팸투어를 실시한다. 이월출 시 문화관광과장은 “반려동물과 함께 생활하는 시민과 관광객이 늘어나는 만큼 펫티켓에 대해 다시 한 번 생각해보고 모두가 함께하는 사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동해=뉴스1)
【코코타임즈】 이번 주말, 3건의 특별한 이벤트가 있다. 서울, 제주, 강원 태백 등에서다. 모두 강아지랑 함께 갈 수 있는 펫(pet) 문화축제들. 서울, 25일 동대문 DDP~ 광화문광장 4.4km '서울 걷자 페스티벌' 서울시는 25일 시민 5천명이 참여하는 '서울 걷자 페스티벌'을 3년 만에 다시 연다. 남녀노소, 외국인 등 누구나 참여할 수 있고 특히 '반려동물과의 동행' 그룹도 새로 마련해 진행한다. 코스는 동대문 DDP(출발) → 흥인지문 → 율곡터널 → 창덕궁 →안국역 → 광화문광장(도착)까지 4.4㎞. 행진은 오전 8시부터 DDP 앞에서 일제히 시작된다. 특히 반려동물과 함께 걷는 이벤트도 들어있다. 다만 안전을 위해 소형 동물만 가능하고, 이동 가방에 넣어야 참여할 수 있다. 반려동물과 함께하고 싶다면, 걷자 페스티벌 홈페이지에서 참가 신청 시 'C조'에 신청한다. 리드줄, 배변봉투, 물통 등 안전한 산책을 위해 필요 물품도 반드시 지참하는 것이 좋다. 제주, 24~25일 제주시민복지타운광장 '2022 제주 반려동물 문화축제' 제주도에선 24일부터 이틀간 제주시민복지타운광장에서 '2022 제주 반려동물 문화축제'가 열린다. '우리집 막둥이'
【코코타임즈】 잔혹한 동물학대범들에게 잇따라 실형이 선고되고 있다. 하지만 재판부에 따라 동물학대를 바라보는 눈길이 제각각인데다 판결도 들쭉날쭉. 우리 법과 제도가 동물학대에 대해 아직은 전반적인 효능감을 보여주지는 못하고 있는 셈이다. 대구지법 포항지원 형사3부(재판장 김배현)는 21일 길고양이 7마리를 죽인 혐의(동물보호법 위반)로 구속 기소된 30대에게 징역 2년 6개월의 '실형'을 선고했다. 법정 최고형(징역 3년)보다 조금 낮다. 일명 '한동대 길고양이 학대 사건'을 저지른 범인은 지난 6월21일 포항시 북구에 있는 한 초등학교 골목길에 죽은 길고양이를 매달아 놓은 혐의로 경찰에 체포됐다. 경찰 수사결과, 학대범은 고양이들을 죽일 때 고성능 BB탄 권총 등을 사용한 것으로 알려졌다. 3~5m 거리에 있는 우유팩을 뚫을 정도의 위력이다. 법원은 범행수법의 잔혹성과 생명경시의 잠재적 위험성이 동물에 대한 범행을 넘어선 것으로 판단해 중형을 내렸다. 이에 앞서 20일에는 포항시 남구의 한 폐양식장에서 길고양이 여러 마리를 잔혹하게 죽인 20대기 징역 1년4개월과 벌금 200만원을 선고 받았다. 그는 법원에서 조현병 등 심신 미약을 주장했지만, 재판부는 "
【코코타임즈】 국경없는 수의사회는 지난 18일 경기 안성시 삼죽권역도농교류센터에서 제3회 마당개 중성화 프로젝트를 진행했다. 지난 6월 봉사에 이어 두 번째다. 19일 수의사회에 따르면 이번 봉사활동은 안성시청과 지역 주민의 적극적인 협조 하에 진행됐다. 봉사단은 안성 삼죽면 인근의 마당개 17여마리와 길고양이 13마리를 대상으로 중성화수술 봉사를 진행했다. 이번 봉사에는 수의사들 뿐 아니라 △제주대 △건국대 △경북대 △서울대 △전남대 △충남대 △충북대 수의대생과 비수의사 봉사자들이 참여했다. 바이오노트에서는 동물들의 감염성 질환 진단을, 우리와에서는 길고양이들에게 줄 사료를 후원했다. 좋아서하는디자인과 세아메디칼에서도 지원했다. 김재영 대표는 "최근 유기견 발생의 주 원인은 개체수 관리가 안 되는 마당개"라며 "마당개 중성화는 유기동물과 들개 문제를 줄이기 위한 핵심과제"라고 강조했다. 한편 안성시청은 삼죽면을 중심으로 중성화수술을 받을 마당개 신청을 받는다. 중성화 진행 장소는 이번 봉사활동 장소와 동일한 삼죽권역도농교류센터다. (서울=뉴스1)
【코코타임즈】 펫산업에 대한 최신 정보와 트렌디 제품들을 한자리에서 보여주는 '2022 서울펫쇼'가 16일 서울 강남구 세텍에서 열렸다. 행사 주최사 미래전람에 따르면 이번 박람회는 반려동물 산업을 대표하는 국내외 150여개 기업이 300부스 규모로 참여했다. 네츄럴코어, 농협 목우촌, 듀먼 등 업체의 사료와 간식을 비롯해 의류, 가구, 펫 유모차 및 강아지, 고양이 용품과 관련 서비스가 전시됐다. 또한 다양한 반려동물 관련 제품으로 구성된 펫쇼백을 추첨으로 증정하는 이벤트가 열려 관람객들의 호응을 얻었다. 서울펫쇼, 펫비즈 스타트업 대회 등 부대행사도 진행 특히 이번에는 부대행사로 펫비즈 스타트업 대회가 열려 업계 관계자들의 관심을 끌었다. 애견신문사와 AHA파트너스가 진행한 펫비즈 스타트업 대회는 투자자와 스타트업을 연결해주는 기업설명회로 이날 오후 6시까지 참여할 수 있다. 이뿐 아니라 펫산업의 기업간 거래(B2B)의 이해를 돕는 세미나도 진행된다. 오는 17일에는 펫산업의 해외 온라인 판로 개척을 지원하기 위한 '2022 아마존 펫 카테고리 트렌드 및 입점 세미나'가 열린다. 이어 18일에는 반려동물 용품 전문 풀필먼트 서비스를 제공하는 파스토에서 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