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코타임즈(COCOTimes)】 경기도가 반려동물산업 활성화 및 사람과 반려동물의 조화로운 공존 문화를 위한 4대 추진전략과 12대 핵심과제를 수립, 내년부터 본격 실행에 나선다. 도는 지난 24일 수원시 소재 차세대융합기술연구원에서 ‘반려동물산업 실태조사 및 기본계획 수립’ 연구용역 결과를 발표, 이같이 밝혔다. 이번 연구용역은 지난해 10월 전부개정된 ‘경기도 반려동물산업 육성 및 지원 조례’에 따라 경기도 반려동물 산업의 활성화를 위한 실태조사 및 기본계획을 수립하기 위해 올 3월부터 약 7개월간 진행됐다. 주요 내용으로는 ▲경기도 반려동물산업 현황 및 기초통계 자료 수집 ▲경기도형 특화사업 발굴 및 추진방안 제시 ▲도내 유망기업에 대한 기술지원 및 수출활성화 방안 제시 ▲도내 반려동물산업 기본정책 방향 및 목표 수립(5개년 계획) 등이다. 연구용역 결과보고서에 따르면 경기도는 혁신 기술과 지속가능한 솔루션으로 도약하는 반려동물 산업의 글로벌 리더라는 비전 아래 글로벌 시장에서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사람과 반려동물이 조화롭게 공존하는 문화를 조성해야 하며, 이를 실현하기 위한 4대 추진전략과 12대 핵심과제를 제안했다. 4대 전략은 ▲경기도 제품 홍보
【코코타임즈(COCOTimes)】 충북 충주 주덕초등학교의 학생 16명이 충주 반려동물보호센터를 방문, 반려동물과 소중한 시간을 가졌다. 이번 견학은 학생들이 반려동물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책임감을 갖도록 하는 교육적 목적으로 기획됐다. 학생들은 보호센터를 견학하며 반려동물의 생활환경을 직접 확인하고, 보호센터 직원들의 설명을 통해 반려동물 보호와 관련된 다양한 지식을 습득했다. 또한 반려동물에게 간식을 주는 체험활동을 통해 동물들과 교감을 나누는 뜻깊은 시간을 보내기도 했다. 행사에 참여한 한 학생은 “반려동물들과 함께 시간을 보내며 많은 것을 배웠고, 앞으로 반려동물을 더욱 소중히 여길 것 같다”고 말했다. 서요안 축수산과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어린이들이 반려동물에게 사랑을 실천하는 기회를 경험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해 반려동물 보호의 중요성을 알리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코코타임즈(COCOTimes)】 대만 수의사회 회원 등 12명이 경기도 반려마루 여주를 방문, 유기동물 입양시설 견학과 반려동물 문화교육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지난 24일 이뤄진 이번 방문은 아시아태평양수의사대회(FAVA) 참석차 한국을 방문한 공식 일정과는 별개로 진행된 것이라고 경기도는 설명했다. 대만 수의사회 회장은 “한국의 지방정부에서 운영하는 최대 규모의 유기견 보호·입양·문화 시설로 경기도 반려마루 여주에 대한 뉴스를 보고 살펴보고 싶었다”며 방문 목적을 밝혔다. 이들은 반려마루 시설과 운영 현황을 견학하면서 대만의 반려동물 정책 사항을 공유하고 두 나라의 사례를 비교하며 “한국의 동물복지와 생명존중 인식이 매우 높아졌다는 것을 실감했다”고 말했다. 이은경 경기도 반려동물과장은 “반려마루가 해외에서도 방문하고 싶은 기관이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 반려동물 문화행사에 해외도 참여할 수 있도록 노력해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반려마루가 되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지난해 11월 개관한 반려마루 여주의 2024년 방문객수는 8천298명으로, 벤치마킹 111개 기관 819명, 문화교육 참여 1천831명, 자원봉사 3천143명, 입양상담 1천250명,
【코코타임즈(COCOTimes)】 대한수의사회와 아시아수의사회연맹(Federation of Asian Veterinary Associations, FAVA)이 공동 주최하는 ‘제23차 아시아‧태평양수의사대회(FAVA 2024, 대회장 허주형)’ 개막일이 하루 앞으로 다가왔다. 앞서 FAVA 2024 조직위원회(위원장 정인성)는 지난 10일 성남 수의과학회관에서 제14차 전체 회의를 개최, 성공적인 대회 개최를 위한 막바지 준비를 마쳤다. 10월 25일부터 27일까지 대전컨벤션센터 일원에서 열리는 이번 대회는 ‘수의 분야가 세계에 기여하기 위해 아시아 수의사들이 중심에 서서 다 같이 앞으로 나가자는 뜻’의 <A Way forward: One for All, Asian Vets!>를 주제로 마련됐다. 특히, 수의 분야의 새로운 기술트렌드와 ICT 융합 등 기술발전, 그리고 국제학술교류를 통한 임상수의학 발전 등을 목표로 추진돼 왔다. 조직위원회에 따르면 지난 5월부터 진행된 사전등록 기간에 총 2천720명(국내 2천92명, 해외 628명)이 등록했고, 추가 등록 인원 등을 계산하면 대회에는 약 3천500명이 참석할 것으로 예상된다. 행사 기간 동안 함
【코코타임즈(COCOTimes)】 매년 가을, 서울대공원 곳곳에서는 다양한 미술작품을 만날 수 있는 야외전시 '동물원 밖 동물원'이 열리는데, 이번 야외 전시는 ‘특별한 만남’이라는 부제로, 평소 만나보기 힘든 해외 작가 및 스페셜 작가, 신진작가 등 다양한 작가군의 작품을 만날 수 있는 기회가 제공된다. 올해 9회째를 맞은 '동물원 밖 동물원' 전시는 동물 및 자연을 소재로 한 다양한 작품을 통해 인간과 공생하는 자연의 모습을 전시 작품으로 만나보고, 그 속에서 지속 가능한 동행에 대해 다시 한번 생각하는 계기를 마련하기 위해 기획됐다. 이번 야외 전시는 4개국 12명의 작가가 참여해 총 56점의 작품을 선보인다. 특히, 스페인·쿠바·칠레 등 평소 흔하게 접할 수 없는 나라의 예술세계를 엿볼 수 있는 절호의 기회가 될 것이란 기대다. 스페인 작가 세스크 아바드(Cesc Abad), 쿠바 작가 다리엘 페레즈(Driel Perez) 외 2명, 칠레 작가 마틴 다이버(Martin Daiber) 등의 개성 넘치는 회화 작품들 외에도, 장애 예술인들의 보금자리인 스페셜아트 소속 작가(김재원 외 3명)들의 생생한 동물 작품 및 신진 작가(듀얼리티, 오잉), 박안식 작
【코코타임즈(COCOTimes)】 서울 양천구(구청장 이기재)는 야외 활동이 많아지는 가을철, 광견병 발생을 사전에 예방하고 반려동물 양육가구의 의료비 부담을 덜기 위해 3개월령 이상 반려동물(개, 고양이)을 대상으로 이달 31일까지 '가을철 광견병 예방접종'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일반적으로 광견병 예방접종 비용은 2만5천 원 안팎이나, 구는 백신 3천500마리 분을 무상 공급하고 해당 기간 동안 반려동물과 함께 지정 동물병원을 방문해 접종료 1만 원만 부담하면 접종받을 수 있도록 했다. 접종 대상은 양천구 관내 생후 3개월 이상인 개와 고양이로, 반려견은 동물등록이 돼야 지원을 받을 수 있기 때문에 아직 동물등록을 하지 않았다면 먼저 동물등록을 하고 광견병 예방 접종 지원을 받아야 한다. 고양이는 동물등록 의무대상이 아니므로 등록하지 않았더라도 가능하다. 접종 가능한 동물병원은 총 44곳으로 구청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접종 지원은 선착순으로 진행하고 구에서 지원한 백신이 모두 소진될 경우 지원이 불가능하므로 방문 전 동물병원에 확인하는 것이 좋다. 광견병은 사람과 동물이 모두 감염될 수 있는 인수공통감염병으로 치사율이 매우 높지만 예방접종으로 감염
【코코타임즈(COCOTimes)】 경상남도(도지사 박완수)는 도내 유통·판매되는 동물용의약품의 품질 향상과 부정·불량 약품 유통 방지를 위해 동물약품 판매업소를 대상으로 특별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 대상은 지난 9월 현재 기준으로 동물용 의약품 도매상 34개소, 동물약국 677개소 등 총 711개소다. 기간은 10월 21일부터 6주간이며, 경남도와 시군 공무원으로 구성된 점검반이 업소를 방문해 동물약사(動物藥事) 감시와 동물용 의약품 항생물질·생물학적제제 수거검사를 실시한다. 중점 감시 사항은 ▲수의사 처방전 없이 판매 시 판매 방법·기록관리·구입자 범위·준수사항 준수 여부 ▲유효기간이 지났거나 변질 또는 오염된 동물용 의약품 판매 여부 등이다. 이와 함께, 동물약국·동물용 의약품 도매업소의 약사 근무 실태(위생복 착용, 명찰 패용, 약사 면허증 대여 등)와 동물약국·동물용 의약품 도매업소의 표시·광고 규정 준수 여부 등도 확인할 방침이다. 특히, 최근 일부 양봉 기자재 취급업소 등에서 무허가로 동물용 의약품을 판매 유통한 사례가 의심, 이에 대한 점검도 실시한다는 계획이다. 강광식 동물방역과장은 “부적합 동물약품 유통을 사전에 예방하고 소비자가
【코코타임즈(COCOTimes)】 1990년대 초 미국의 한 경기장~~ 엄청난 인파 열기속에서 패스트음식을 팔기 위한 작전이 시작된다. “따끈따끈한 소시지~!! 따끈따끈한 닥스훈트소시지 사세요~!!” “닥스훈트소시지~!!, 뜨거울 때 드세요~!!” 점원의 외침을 듣고, 스포츠 만화가 태드 돌건(Tad Dorgan)은 신문에 그 모습을 기재하면서 빵 사이에 닥스훈트를 그려 넣었다. 이 음식은 뜨겁게 구운 소시지라는 뜻의(독일어) Hot Sausage 또는 Hot Dachshund Sausage라 불렀는데, 독일어를 잘 모르는 만화가는 Hot Dachshund Sausage라는 말 대신 “Get your hot dogs”라 표현했고 이것이 Hot Dog가 된 것이다. 이렇게 핫도그의 유래가 된 닥스훈트는 닥스(Dach: 오소리)와 훈트(Hund: 개)의 합성어로, 땅속의 오소리나 토끼 쥐같은 사냥감을 잡던 개다. 땅굴 사냥에 적합한 짧은 다리와 긴 허리의 견종을 얻기 위해 ‘브라켄’종을 교배해 인위적으로 만들어진 품종견으로 스탠다드, 미니어처, 레빗 닥스훈트로 구분된다. 사냥견의 피가 흘러 민첩하고, 지칠 줄 모르는 에너자이저급 활동량과 사랑스러운 외모와 달리
【코코타임즈(COCOTimes)】 경기도가 개최한 ‘경기도 반려동물산업 창업공모전’ 결과 혁신성에서 높은 평가를 받은 베네핏펫(유지수)이 대상의 영예를 안았다. 베네핏펫이 제출한 아이디어는 ‘습관성 탈구를 겪는 반려동물을 위한 건강관리 앱’으로, 반려동물의 슬개골 탈구 예방 및 재활을 돕는 IoT 기반 헬스케어 솔류션이다. 특히, 보조기 내부에 내장돼 압력센서와 자이로 센서를 통해 올바른 착용 여부를 감지, 효과적인 재활을 지원한다는 점이 혁신성과 창의성 등에서 높은 점수를 이끌어냈다. 창업공모전은 경기도가 추진하는 ‘반려동물산업 창업지원’ 사업의 하나로, 반려동물산업과 관련된 혁신적 아이디어를 보유한 경기도 거주 우수 청년 예비 창업가를 발굴하는 경진대회 형식의 창업지원 프로그램이다. 총 60여개 팀이 공모에 도전했으며, 예선과 본선 심사를 거쳐 선정된 10개 팀이 16일 오전 판교에서 진행된 결선대회에 참가해 경연을 펼쳤다. 심사는 5명의 반려동물산업관련 전문가 심사단의 평가로 진행됐다. 최우수상은 ‘친환경 농산물로 만든 비만 예방 또는 개선용 새싹보리 펫푸드’를 발표한 ‘그린룸(이예영)’과 ‘반려동물 가상패션 라이프스타일 AI 통합 플랫폼 '펫인유니버스
【코코타임즈(COCOTimes)】 세종특별자치시(시장 최민호)와 한국케이나인클럽(대표 김한아·폴질카)이 지난 9일부터 12일까지 열린 세종축제에서 처음으로 반려동물 동반객 지원 부스를 운영해 시민들로부터 호응을 얻었다. 케이나인클럽의 케이나인(K-9)은 개과 동물을 지칭하는 ‘Canine’의 동음어로, 영미 원어민들 사이에서 개를 의미하는 단어다. 회원으로는 전국에서 모범 반려동물 가족 등으로 구성된 500여 명이 활동 중이다. 세종축제 기간 한국케이나인클럽 소속 자원봉사자들 20여 명은 반려동물과 함께 축제장을 찾은 시민들을 위한 부스를 운영, 반려견을 위한 음수대 제공, 목줄·입마개·배변봉투세트 등 외출 비상물품을 무상으로 제공·대여하는 서비스를 제공했다. 또 우수 반려견 종주국 중 하나인 영국의 반려견 트레이닝 핵심 정보를 영국인 훈련사의 시범을 통해 무료 교육해 주는 시간도 마련했다. 특히 세종충북대학교 동물병원(병원장 김근형 교수)의 지원을 통해 이뤄진 영상의학과 이남순 교수의 무료 초음파 특진에는 반려견 24마리가 참여하는 등 인기를 끌었다. 비반려동물인의 인식개선 캠페인에 초점을 맞춘 대형견 체험 프로그램도 진행됐다. 천연기념물 제368호인 삽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