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5.18 (토)

  • 맑음동두천 13.8℃
  • 맑음강릉 22.7℃
  • 맑음서울 17.5℃
  • 맑음대전 15.6℃
  • 맑음대구 16.3℃
  • 맑음울산 15.4℃
  • 맑음광주 17.8℃
  • 맑음부산 16.7℃
  • 맑음고창 ℃
  • 맑음제주 18.0℃
  • 맑음강화 16.0℃
  • 맑음보은 12.5℃
  • 맑음금산 12.0℃
  • 맑음강진군 15.2℃
  • 맑음경주시 14.5℃
  • 맑음거제 16.9℃
기상청 제공

뉴스

초등학생들의 '우리동네 반려동물 지킴이' 활동상은?

서울시, 다음달 13일 ‘우반지’ 최종 성과보고회 개최
설채현 수의사’ 특강 및 홍보영상 공모전 시상식 진행

【코코타임즈(COCOTimes)】

 

초등학교 5~6학년 학생들로 구성된 ‘서울 우리동네 반려동물 지킴이(일명 우반지)’들의 활동상을 엿볼 수 있는 자리가 마련된다. 

 

서울시는 지난 8월 모집했던 11개 학교 250명의 ‘우반지’ 최종 성과보고회가 다음달 13일 오후 3시부터 중구 구민회관에서 열린다고 밝혔다.

 

 

‘우반지’ 학생들은 지난 9월 1부터 10월까지 전문 교육강사를 통해 동물보호교육을 수료하고, 각자의 학교와 동네에서 동물유기 예방 캠페인, 반려동물 설문조사 등 다양한 활동을 추진해 왔다.

 

이번 성과보고회 당일에는 ‘우반지’ 학생들과 학부모들이 초대되며, 그간 학생들의 활동이 담긴 영상들도 공개된다.

 

또한, 올바른 반려동물문화를 주제로 대한민국 대표 동물 행동 수의사인 ‘설채현 수의사’의 특강과 반려동물문화 홍보영상 공모전의 시상식도 함께 진행될 예정이다.

 

유영봉 서울시 푸른도시여가국장은 “어린시절의 즐거운 동물보호활동 경험은 생명 존중 문화를 이해하는 큰 밑거름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 서울시는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한 교육과 활동을 권장해 올바른 반려동물문화가 형성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