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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통영시, 국내 최초 ‘공공형 고양이 보호·분양센터’ 개소

섬마을 폐교 활용... 관광객 유치와 지역경제 활성화 도모
‘동물생명에 대한 존중, 인간과 동물의 공존’ 슬로건... 동물복지 실현

【코코타임즈(COCOTimes)】 

 

통영시(시장 천영기)는 한산면 용호도에 국내 최초로 섬마을 폐교를 활용한 ‘공공형 고양이 보호·분양센터(이하 분양센터)’를 개소했다.

 

 

분양센터는 학생수 감소로 폐교된 구 한산초등학교 용호분교장을 리모델링해 조성한 곳으로, 국내 유일 공공형 길고양이 보호·입양 시설이다. 

 

총 4억여 원의 예산을 투입한 이 센터는 시가 폐교를 활용함으로써 관광객 유치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2020년 경상남도 주민참여예산 공모사업으로 시작했다. 현재는 통영지역 한려해상국립공원 내에서 구조된 고양이 30마리가 생활하고 있다.

 

 

시는 “동물생명에 대한 존중, 인간과 동물의 공존이라는 슬로건으로 동물복지 실현을 위해 사업을 추진해왔다”며 “많은 시행착오 끝에 여러 기관의 협력과 지원, 많은 이들의 관심으로 개소식을 갖게 됐다”고 말했다.

 

또한 “전국 애묘인들의 방문과 관광객 증가 등으로 낙후된 섬지역에 활기를 불어넣고 침체된 지역경제 활성화에 보탬이 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천영기 통영시장은 “반려인구 1천500만 시대에 대한민국 최초로 섬마을 폐교를 활용한 ‘공공형 고양이 보호·분양센터’가 개소돼 기쁘다”며 “길고양이의 보호·입양시설로서 안전하고 아늑한 공간을 제공함은 물론 반려동물과 연계한 관광 인프라 구축으로 지역 내 경제 활성화도 기대해 본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통영시가 반려동물 친화도시로 나아갈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공공형 고양이 보호·분양센터’는 방역이나 시설보수를 위한 특별한 사정이 없을 시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연중 개방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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