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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이슈

부산 신라대, 펫산업 특화 연구단지 만든다

 

 

【코코타임즈】 부산 신라대학교가 반려동물산업 특화 연구단지를 조성한다. 부산시도 여기에 4년간 40억원을 지원한다. 

 

이에 따라 신라대는 앞으로 반려동물산업 육성 허브 조성을 목표로 대학의 공간과 기술 등 인프라를 활용, 지역 기업 지원 및 창업 기반을 구축하고 수요 맞춤형 전문인력 양성하는 등 펫분야 산학연협력 생태계를 조성해나갈 계획이다. 

 

특히 부산 사상 캠퍼스 안에 1만평에 달하는 대규모로 건설할 '펫테마파크'<사진>와 연계해 "펫검진센터 및 질병연구센터, 식품위생센터, 실험동물연구센터 등 펫헬스케어 인프라를 함께 갖춘 광역 콤플렉스로 발전시켜 나간다"는 게 신라대의 복안. 

 

이와 관련, 부산시(시장 박형준)는 14일, "2022년 대학혁신연구단지(I-URP) 신규 조성을 위한 주관기관으로 신라대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지난 2월부터 공모를 진행했고, 신청서를 제출한 대학교 3곳에 대해 전문가로 구성된 평가위원회의 서면심사, 현장점검, 발표평가 등을 거쳐 신라대를 최종 선정했다"는 것. 

 

부산시 고미자 청년산학창업국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신라대가 지역의 미래 먹거리인 반려동물산업을 키우는 혁신 거점이 될 것"으로 기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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