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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인] 다른 고양이에게 할큄을 당하거나 그루밍 도중 털이나 발톱에 찔리는 등의 외상도 원인이 될 수 있다. 먼지나 샴푸 등 이물질로 인해 각막에 물리적인 자극이 가해지거나 이 때문에 고양이가 눈을 세게 문질러 발생한다. 외상으로 인한 각막염이 아니라면 세균이나 바이러스(특히 허피스 바이러스), 곰팡이 등의 감염을 의심해볼 수 있다. [치료] 비스테로이드성 항생제, 소염제 안약을 주기적으로 넣어준다. 바이러스나 세균 감염으로 생긴 각막염이라면, 반대편 눈에 전염될 수도 있을뿐더러 또 다른 증상들을 일으킬 수 있기 때문에 반드시 감염 여부 검사로 정확한 진단과 그에 맞는 치료가 필요하다. 스테로이드제 사용은 굉장히 조심스러운 부분이다. 호산구성 각막염 등 일부 각막염에서는 코르티코스테로이드 스테로이드제가 유용하게 사용될 수도 있으나, 바이러스나 세균, 곰팡이 등에 의한 전염성 각막염이라면 매우 위험하다. 이 성분은 안구 내 곰팡이나 바이러스, 세균 등을 증식시켜 회복을 방해한다. 특히 바이러스로 인한 각막염은 코르티코스테로이드제 사용 시 각막이 녹기도 한다. 각막염 증상이 심하면 안과 수술이 필요하다. [예방] 바이러스에 감염되지 않도록 백신접종을 맞는다. 특히 허피스 바이러스는 완치가 없어 면역력이 저하되면 재발하는 질환이다. 안과질환 외에도 상부 호흡기 질환을 동반하기도 한다. [연결질환] 각막분리, 각막궤양, 각막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