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코타임즈】 (사)대한수의학회(이사장 김곤섭, 회장 이민재)의 2021년 추계학술대회가 28일부터 사흘간 전북 군산 새만금컨벤션센터에서 열린다.
주제는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서 수의학의 핵심 역할'(Core Roles of Veterinary Medicine in the Era of Post COVID-19).
이를 위해 박재학 서울대 교수(대한수의학회 제9대 이사장)<사진>가 '코로나19 조직병리학'(Histopathology of COVID-19)이란 타이틀로 전체강연(Plenary Lecture)을 하는 등 모두 17개 심포지움이 사흘간 강연장을 가득 메운다.
이번 추계학술대회엔 한국예방수의학회와 수의교육학회, 수의인문사회학회, 수의핵의학연구회, 수의해부학회 등 다양한 분야별 학회는 물론 한국말수의사회와 전북대 생체안전성연구소, 충북대 반려동물중개의학암센터, 비교의학질환연구센터 등 모두 13개 관련기관들도 참여한다.
한편, 이번 추계학술대회는 올해 70주년을 맞는 전북대 수의과대학 기념사업단이 공동 주관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