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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t과 함께

미용실을 갔다 오면 온몸을 ‘바르르’ 떠는 까닭

 

 

【코코타임즈】 반려견을 키우면 주기적으로 미용실을 찾게 된다. 그런데 개는 보통 미용실 가는 것을 두려워한다. 미용을 마친 후 몸을 벌벌 떨기도 한다. 이유가 뭘까? 

 

 

 

 

주요한 이유는 누구나 쉽게 이해할 수 있듯, 낯선 환경에서 낯선 사람이 자신의 몸을 만지는 것이 달갑지 않기 때문이다.   

 

미용 기계에서 나는 소리도 개를 예민하게 한다. 하지만 반려인에게 미용 기술이 있지 않다면, 미용실을 아예 방문하지 않기란 불가능하다.  

 

반려견이 미용실에 적응하게 하려면 집에서 테이블 위에 침착하게 올라가 있는 연습을 시키는 게 좋다.   

 

처음에는 낮은 테이블로 시작해 점차 높은 테이블 위에 올라가 있게 한다. 떨어지지 않도록 아이를 잡은 채 칭찬을 하고 간식을 주면 점차 적응한다.   

 

또 미용을 한 후 종일 몸을 '바르르' 떠는 개는 그 원인이 뭘까?   

 

체온을 유지해주던 털이 사라져 춥기 때문이다. 이때는 담요 등을 이용해 개를 따뜻하게 해줘야 한다.   

 

미용 후 갑자기 위축되면서 숨으려고 하는 경우도 있다. 이때는 개를 일부러 공개된 공간으로 부르거나 놀아주려고 하지 않는 게 좋다. 그냥 내버려 두고 식기 등을 집 옆에 두어 개가 짧은 동선에서 활동할 수 있게 배려해준다. 

 

한편 반려동물 미용비는 천차만별이다. 미용비는 이발기(클리퍼)를 사용하느냐, 가위를 사용하느냐, 스타일을 내느냐 등에 따라 크게 달라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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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지 출처: 클립아트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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