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 작가의 작품은 오는 5월 4일부터 7월 4일까지 '강아지숲' 박물관 1층 로비와 4층 동산에서 볼 수 있다.
28일 강아지숲을 운영하는 '더존홀딩스'에 따르면 '강아지숲 아트프로젝트'는 반려견과 인간의 관계, 소통을 내세워 동시대 작가들의 반려견 주제 작업을 소개하는 프로젝트.
평면, 조형, 추상 등 형식에 정함이 없이 반려견에 대한 여러 이야기가 담겨있는 작품들을 전시한다. 이는 관람객들이 반려견의 존재를 여러 각도에서 인식할 수 있도록 돕고자 하는 것.
평면, 조형, 추상 등 형식에 정함이 없이 반려견에 대한 여러 이야기가 담겨있는 작품들을 전시한다. 이는 관람객들이 반려견의 존재를 여러 각도에서 인식할 수 있도록 돕고자 하는 것.
그에 따른 시리즈 전시의 서막을 이번에 조각가 변대용이 여는 셈이다.
이와 관련, 더존홀딩스는 "강아지숲은 변 작가 전시를 시작으로 여러 작가들과 함께 반려견과 관련된 다양한 작품들을 지속적으로 선보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지난 16일 정식 개장한 '강아지숲'은 박물관과 산책로, 운동장, 동반 카페 등을 갖추고 다채로운 체험 프로그램과 행동상담 프로그램 등을 운영하는 복합문화공간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