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11.30 (토)

  • 구름조금동두천 0.8℃
  • 맑음강릉 8.4℃
  • 구름많음서울 2.8℃
  • 맑음대전 6.6℃
  • 맑음대구 7.1℃
  • 맑음울산 7.3℃
  • 맑음광주 6.7℃
  • 맑음부산 7.9℃
  • 맑음고창 6.7℃
  • 맑음제주 13.4℃
  • 흐림강화 2.1℃
  • 맑음보은 4.7℃
  • 구름많음금산 3.6℃
  • 맑음강진군 9.9℃
  • 맑음경주시 7.6℃
  • 맑음거제 8.1℃
기상청 제공

뉴스

더워하는 개에게 가장 필요한 것은?

 

 

【코코타임즈】 개는 땀을 흘리지 못해 체온조절에 능숙하지 못하다. 따라서 반려인이 여름철에 개의 체온 관리에 특히 신경써야 한다. 더워하는 개에게 가장 필요한 것은 무엇일까?  

 

집 안에서 더위에 헉헉대는 개에게 가장 필요한 것은 '물'이다. 개가 언제든지 마실 수 있는 깨끗하고 신선한 물을 준비하는 것이 우선이다. 그 다음 고려해야 할 것이 공기 온도다. 에어컨, 선풍기 등을 이용해 26~27도 이하를 유지하게 해야 한다.   

 

냉각매트나 냉각조끼를 활용하는 것도 방법이다. 냉각매트는 아이스팩을 안에 넣거나, 매트 자체를 대리석으로 만들어 비교적 차갑게 유지시키는 것이다. 냉각조끼는 조끼 안에 아이스팩이 들은 것이다. 

 

임시 방편으로 시원한 물에 적신 수건을 덮어주는 것도 도움이 된다.  단, 너무 차가운 수건은 피하고, 수건의 찬기가 사라지면 바로 갈아준다. 

 

COCOTimes

 

 

 

개가 더워하는 것은 어떻게 알 수 있을까? 냉장고 앞이나 침대 밑 등 평소에 잘 가지 않았지만, 비교적 시원한 장소에 가 누워 있다면 더위를 느끼고 있는 것이다. 이 밖에 혀를 내밀고 헉헉대는 것도 덥다는 신호다. 
이 밖에 침을 흘리거나 잇몸이 붉어지고 심장이 빨리 뛴다면 일사병 초기 단계일 수 있어 바로 병원에 데려가야 한다. 일사병이 생기면 혈전(피떡)이 잘 만들어지는데, 이것이 혈관을 막아 각종 장기 기능을 떨어뜨릴 수 있다. 

 

관련기사

 

“너무 더워요”…한여름 이겨내기 Tip 바로가기

 

 

한여름, 강아지들 ‘이것’ 만큼만은 조심하자! 바로가기

 

 

개는 여름이 무섭다… 더위 타지 않게 운동시키는 법 바로가기

 

 

수의사가 전하는 여름 안전수칙 5가지 바로가기

 

 

계란도 익는다는 ‘아스팔트’ 위… 반려견 산책 시 주의해야 바로가기


이미지 출처 : 클립아트코리아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