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헬스케어

“강아지 입양하려면 생후 2개월 지나야”… 확인 방법은?

【코코타임즈(COCOTimes)】

 

 

어린 강아지를 입양하기 전, 예비 입양자가 반드시 확인할 사항이 있다. 바로 개월 수이다.

 

강아지는 태어난 뒤 최소 2개월 동안은 어미, 그리고 형제들과 지내면서 다양한 것을 배우게 된다. 이때는 주로 동족 간의 의사소통 방법이나 심리가 발달하는데, 어미와 너무 일찍 떨어진 강아지는 분리불안이나 사회성 부족 등의 문제를 일으킬 수 있다.

 

하지만 한국은 작고 귀여운 강아지 입양을 선호한다는 이유로, 일부 비양심적인 사람들은 2개월 미만인 강아지를 입양시키는 경우가 종종 발생한다. 따라서 새끼 강아지를 입양하고자 한다면 예비 보호자가 대략적으로나마 강아지 개월 수 확인방법을 익혀두는 것이 좋다. 생후 두 달이 지난 개는 어떻게 확인해야 할까?

 

 

생후 2달 이상 된 강아지인지 알아보기 위해서는 이빨을 살피면 된다. 강아지는 태어난 지 2개월이 지나면 앞니와 송곳니, 어금니 모두 보인다. 만약 앞니와 송곳니만 보인다면 한 달 이상 두 달 미만인 강아지일 확률이 높다.

 

다만, 가장 뒤에 있는 큰 어금니, 송곳니 뒤에 있는 어금니는 서서히 자라기 때문에 보이지 않을 수도 있다. 건강한 강아지는 잇몸이 선홍색을 띠고 있으므로 함께 살펴보는 것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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