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코타임즈】 관절 질환은 한 번 발생하면 예전으로 돌아가기 어렵다. 따라서 관절에 무리 가는 행동은 삼가고, 예방하는 것이 최고의 관리법이다. 일상에서 반려견 관절에 무리를 주던 행동과 예방법에 대해서 알아본다.
두 발로 서기
뒷다리만으로 서 있는 자세는 관절에 큰 무리를 일으킨다. 간식을 받아먹을 때 두 발로 일어나는 행동, 벌 받을 때 뒷다리만으로 앉아서 버티는 행동 등을 유의하도록 한다.
점프하기
점프는 체중의 몇 배나 되는 힘이 가해지므로 삼간다.
높은 곳 오르내리기
높은 곳을 오르내리는 것은 관절 통증이나 염증을 악화시킨다. 침대나 소파에 뛰어서 올라오지 않도록 계단을 설치해준다.
신발 신기기
시중에서 판매 중인 반려동물 신발은 발 보호용보다도 액세서리 개념으로 나온 것이 대부분이다. 발에 맞지 않는 신발을 신고 오랜 시간 걷을 경우, 걷는 자세가 이상해지고 관절이 망가지게 만든다.
발톱, 발바닥 털 관리
실내 생활하는 개는 발톱을 마모할 기회가 적으므로 월 1~2회 깎아줘야 한다. 발톱을 계속해서 기르면 체중이 발톱으로 쏠려서 보행 이상은 물론 관절 질환을 일으킨다.
발바닥 털 역시 짧게 깎아서 개가 보행 중 미끄러지지 않도록 한다. 매트 생활도 도움 된다.
체중 관리
과체중으로 관절에 지속해서 힘이 가해질 경우, 관절에 염증을 만들 수 있다. 적절한 체중을 유지하도록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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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지 출처 : 클립아트코리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