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헬스케어

강아지 산책, 태어난 뒤 언제부터 시작할까요?

 

 

【코코타임즈】 강아지가 태어나고 어느 덧 아장아장 걷기 시작하면, 언제부터 산책 시켜야 할지 고민하게 된다. 산책 나가서 부러움에 가득찬 시선을 받을 생각에 들뜨지만 자칫 너무 이른 산책은 어린 반려견 건강을 해칠 수도 있다.

 

언제부터 시켜야 하나?


전문가들은 적절한 산책 시작 시점을 백신 접종을 마친 뒤 2주 정도 후부터가 적절하다고 조언한다. 백신 접종 직후는 도리어 컨디션이 나빠지기 때문에 푹 쉰 뒤 산책을 나가는게 좋다. 

 

 

통상 강아지 백신접종은 생후 45일부터 시작해 생후 4개월 전까지 마무리한다. 접종을 하지 않고 외부를 돌아다니면 심장사상충 등 치명적인 질병에 걸릴 수 있기 때문에 조심해야 한다. 

 

언제부터 산책

 

 

 

하지만 백신접종에 신경쓰느라 생후 4개월이 지나 산책을 시작하면 사회화 시기(생후 3주~12주)를 놓쳐 다른 동물과의 의사소통에 문제가 생길 수도 있다.  

 

길에서 만나는 개마다 으르렁거리고 사람을 해하려는 행동 등이 사회화가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았기 때문에 나타난다.  

 

백신접종도 해야하고 사회화도 해야 한다면 반려견 전용 케리어나 유모차에 실어 산책하는 방법을 고려할 수 있다. 외부세계와 교감하지만 실제 접촉은 피할 수 있어 유용하다. 

 

혹은 사회성을 길러주기 위해 오염되지 않은 공간에서 건강 관리가 잘 된 반려견 모임에만 참가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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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지 출처: Unsplash, 클립아트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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