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습기살균제로 인한 반려동물들 피해를 막기 위한 심포지엄이 9일 온라인으로 열린다.
한국수의임상포럼(KBVP, 회장 김현욱)은 '반려동물 가습기살균제 피해 조사 및 원헬스에 근거한 사회 예방시스템 제안'을 위한 심포지엄을 개최한다고 8일 밝혔다.
지난 3월 '사람과 반려동물의 가습기살균제 폐손상' 원헬스 심포지엄에 이어 2번째다. 여기서 '원헬스'(One-Health)란 사람과 동물, 그리고 환경의 건강은 긴밀히 연결돼 있는 만큼 함께 봐야 한다는 의미다.
이번 심포지엄에서는 김성호 한국성서대 교수의 '가습기살균제 반려동물 피해자 사례의 특성'과 장영우 숭실대 교수의 '가습기살균제 반려동물 피해자 인터뷰 분석 결과' 등 가습기살균제에 의한 보호자 피해까지 다룰 예정이다.
또한 윤화영 서울대 교수의 '반려동물의 건강을 표지자로 활용한 참사 재발 방지', 이화영 하버드 보건대학원 박사의 '가습기살균제 참사 재발 방지를 위한 원헬스 접근'을 주제로 한 내용도 들을 수 있다.
이번 온라인 심포지엄은 수의사와 반려동물 보호자 교육을 위한 온라인 포털 '아이해듀'를 통해 생중계된다. 심포지엄은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으며 등록 및 자세한 내용은 아이해듀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또한 윤화영 서울대 교수의 '반려동물의 건강을 표지자로 활용한 참사 재발 방지', 이화영 하버드 보건대학원 박사의 '가습기살균제 참사 재발 방지를 위한 원헬스 접근'을 주제로 한 내용도 들을 수 있다.
이번 온라인 심포지엄은 수의사와 반려동물 보호자 교육을 위한 온라인 포털 '아이해듀'를 통해 생중계된다. 심포지엄은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으며 등록 및 자세한 내용은 아이해듀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