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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비싼 몸값 자랑하는, 세계의 동물 '톱7'은?

 

 

【코코타임즈】 모든 존재는 귀하다. 그래서 그 존재에 감히 값을 매길 수는 없다. 하지만 이들을 얻기 위해 들인 비용 또는 시장에서 거래됐던 가격은 기록으로 남는다.  

 

미국 <인디아타임즈>는 8(현지시간), 이런 기록들을 활용해 '세계에서 가장 비싼 동물'들을 소개했다. 여기엔 독특한 컬러를 지닌 원숭이부터 세계 기록 경주마, 흰색 사자 새끼, 과학의 힘을 빌린 복제견, 희소성 가득한 대형견, 우유 생산량이 대단한 젖소 등에 이르기까지 다양하다. 1만 달러부터 1천600만 달러까지 그 가격도 어마어마하다. 

 

 

 

 

7브라자원숭이(De Brazza’s monkey) 

 

7위는 브라자원숭이다. 영장목 긴꼬리원숭이과의 포유류다이탈리아의 탐험가인 ‘피에트로 사보르난  브라자 처음 발견해 그의 이름을 따왔다네글렉투스원숭이라고도 불린다. 

 

브라자원숭이는 사진에서 보듯  수염, 주황색 왕관 털로  알려져 있다서울대공원 동물원에서도 볼  있다 마리당 가격은 1 달러에 이른다  

 

 

 

 

6. 아라비아말(Arabian horse) 

 

아라비아말이 6위를 기록했다아라비아   주변 지역을 원산지로 하는 품종의 말이다독특한 머리 모양과 높은 꼬리 마차가 특징이다.  

 

가장 오래된  품종들  하나이기도 하다아라비아말은 4천500  역사  동물과 매우 흡사하다는 고고학적 기록도 있다.  

 

때문에 다른 품종을 향상시키는데 많이 기여했다. 오늘날 거의 모든 현대 승마 종에서 아라비아말의 혈통이 발견되는 것은 그래서다.   

 

 

 

 

5 사자 새끼(White Lion Cubs) 

 

 사자는 지난 1938 남아프리카의 팀바바티(Timbavati) 지역에서 처음 발견됐다그들은 사자  가장 희귀한 종들  하나다.  

 

 사자는 야생에서도 소수만이 살아남은 만큼매우 희귀하다최대 14 달러의 가치가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4랜슬롯(Sir Lancelot) 

 

랜슬롯 최초의 복제견 레트리버다. 원래 최초의  ‘랜슬롯 기리기 위해 동명의 이름을 가지게 됐다.  

 

복제의 시작은 이러했다랜슬롯을 키우던 에드가와 니나 오토 부부는 자신이 키우던 랜슬롯을 암으로 떠나보냈다슬픔에 잠겨 있던 이들은 랜슬롯을 복제하기로 결심한 .  

 

그들이 랜슬롯에게 투자한 비용은 무려 155천달러가 넘는 금액랜슬롯은 현재 슬하 8마리 새끼를 낳고 행복하게 살고 있다 한다.  

 

 

 

 

 

 

3위. ‘미스 미시’(Miss Missy) 

 

미스 미시  세계에서 가장 비싼 소다네덜란드의 프리슬란트 지방 원산인 대표적 젖소 홀스타인(Holestein) 종으로 알려져 있다.  

 

가장  특징은일반 소보다  많은 우유를 생산한다는 점이다무려 50%  많이 우유를 만들어낸다.  

 

값어치는 무려 120 달러다. ‘미스 미시 지난 2009 미국 오리건주에 있는 온타리오 주에서 열린 경매에서 해당 가격에 판매됐다.  

 

 

 

 

2위. ‘티베트 마스티프’(Tibetan Mastiffs) 

 

2위는 오랜 역사를 지닌 티베트 원산의 대형견 ‘티베탄 마스티프 차지했다네팔에서는 ‘티베트의 라는 뜻을 가졌다.  

 

세계에서 가장  개중 하나이기도 하다그들은 가축궁전수도원 등을 보호하기 위해 훈련된 경비견으로 쓰였다죽을 때까지  명의 주인만 섬기는 것이 특징이다.  

 

가장 비싸게 판매된 티베트 마스티프는 지난 2011 거래된 아이(150 달러)당시 국제애견협회 켄넬클럽에서 ‘지구상 가장 비싼  선정됐다.  

 

 

 

 

1그린 몽키(Green Monkey) 

 

1위의 주인공은 미국의 서러브레드(thoroughbred) ‘그린 몽키. 서러브레드는  품종의 하나로영국에서 영국 재래종과 아랍 말을 교배해 개량한 경주 말을 뜻한다.  

 

그린 몽키 2004년생이다. 2006 2살이 되던 해, 한 경매에서 지금까지도 최고가 기록을 빼앗기지 않은, 무려 1천600 달러에 팔렸다.  

 

그는  경기에서 8분의 1마일을 무려 9.8 속도로 달려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안타깝게도 지난 2018 5 세상을 떠났다.

[출처=인디아타임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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