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코타임즈】 네이버와의 조인트벤처 '동그람이'를 운영하고 있는 한국일보(사장 이영성)와 대한수의사회(KVMA, 회장 허주형)가 2일 반려동물 보호 및 반려문화 정착을 위한 MOU(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KVMA 허주형 회장과 박효철 미래신사업단장, 오근호 경영지원국장이 참석했으며, 한국일보에서는 이영성 사장을 비롯하여 고재학 본부장, 이용현 부장 등이 함께 했다.
양 기관은 협약을 통해 반려동물 보호와 올바른 반려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한 사회공헌 활동들을 시행하고, 지속적으로 상호협력을 강화해 나가기로 했다.
이어 공동사업의 첫 단계로 올해 하반기에 '반려동물 동반 걷기대회'를 '동그람이'와 공동 주최한다.
한편, 한국일보는 2017년 8월 네이버와 조인트벤처 ‘동그람이’를 설립해, 네이버 트렌드판 ‘동물공감’을 운영해왔다. 네이버가 2016년부터 국내 매스미디어 13개사와 설립한 콘텐츠 벤처 13개사의 하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