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코타임즈】 부산 영도구가 '반려동물 보건·장례인력 양성과정' 훈련생 20명을 모집한다. 신청은 7월 8일까지다. '반려동물 보건·장례인력 양성과정'은 반려동물 업계에 취업을 원하는 만 39세 이하 청년 지원자라면 누구나 지원 가능하다. 훈련생들은 반려동물 기초 상식, 동물병원 원무행정관리, 동물 간호기본 기술, 반려동물 장례학 등의 교육을 받을 예정이다. 동구여성인력개발센터가 주관이 돼 반려동물 교육 문화센터 '㈜티에이케이', 반려동물 장례식장 '펫로스케어', 동물병원 '에이치동물메디컬센터' 등과 함께 반려동물 현장실습까지 진행한다. 교육 수료 후에는 반려동물 멘토링을 거쳐 영도구의 취업 지원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다. 영도구는 다양한 '반려동물 친화도시 펫프라(Pet+Infra) 조성 사업'을 통해 연평균 14.5%씩 급성장하고 있는 반려동물 산업에 실질적으로 투입될 수 있는 전문인력을 양성해 신(新) 성장산업 일자리를 창출할 계획이다. 더 자세한 내용은 영도구청 홈페잊(바로가기) 또는 동구여성인력개발센터(051-715-9882)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