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상
호흡 곤란, 기침 등 호흡기쪽에 문제가 발생한다. 불면증에 시달리는 경우도 있으며 활력이 떨어지는 증상을 보이기도 한다. 방치할 경우 폐수종이 오는 경우가 있는데, 이는 심각한 호흡 곤란으로 이어져 매우 위험하다.
원인
고혈압, 고지혈, 당뇨, 판막 질환, 비만 등이 원인이다. 모두 심장 기능에 부담을 주는 증상들. 게다가 협심증이나 심장비대, 심근증 등의 질환과 겹쳐질 경우 발병 확률이 높아진다. 하지만 대개는 반려동물이 나이 들면서 생긴다. 대표적인 퇴행성 질환의 하나이기 때문. 심부전이 발병하면 크게 2가지 양상으로 나타난다. 승모판막 폐쇄 부전증과 확장성 심근병증이 그것. 전자는 좌심방과 좌심실 사이 승모판막이 잘 닫히지 않아 혈류가 좌심실에서 좌심방으로 역류되는 질환이다. 반면 후자는 좌심실이나 우심실의 확장 또는 수축기능 장애가 동반된 증후군으로 울혈성 심근증을 뜻한다.

치료
호흡 양상, 호흡 자세 등과 함께 심장 박동 여부를 진단하고 폐의 소리를 확인한다. 흉부 방사선과 심장 초음파검사 등으로 정밀 검사를 한다. 이 외에도 심전도 검사로 심박수, 부정맥 유무, 심장 내 전도 문제, 심근 질환 등을 알아낼 수 있다. 위의 검사를 통해 심부전 단계를 파악한다. 노령동물인 경우 다른 장기에도 이상이 있는지 같이 확인하면 좋다. 검사가 끝난 후 심부전 단계에 맞게 약물을 결정하고 적정량을 반려동물에게 투입한다.
예방
병원에서 정기적으로 검진 받아 반려동물의 심폐기능을 파악한다. 집에서도 보호자가 반려동물의 호흡수를 주기적으로 확인하여 상태를 파악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