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코타임즈】 중소벤처기업부와 (사)한국펫산업수출협회는 오는 10월 태국(방콕), 11월 중국(광저우)에서 열리는 반려동물 전시회의 한국(단체)관 참가업체들을 모집한다. 
 
 

우리나라 반려동물 산업의 해외 진출과 판로개척을 위한 글로벌 수출 컨소시엄이다. 현지 시장조사와 현지 바이어 및 유통망을 발굴하고 현지에 사전 홍보 작업을 하는 것부터 시작해 해외 로드쇼 수출상담회 등 타깃 시장에 대한 현지 마케팅 활동을 함께 추진한다. 또 사후관리 측면에서 바이어 초청 관리와 수출 계약 협상 등도 지원한다.


중기부는 이를 위해 10월엔 태국에서 열리는 '동남아 Pet Fair-동남아시아'(13~17일, 방콕)을, 11월엔 중국에서 열리는 '광저우 China International Pet Show 2020'(11~16일, 광저우)에 이를 적용할 계획이다.

특히 태국 PF 전시회(바로가기)와 관련해선 아세안 14개국 대표 바이어들을 초청하는 한편 수출입 상담을 주선해 준다. 이와 함께 중국 광저우 CIPS(바로가기)는 중국 최대의 국제 B2B 전시회로 중국뿐 아니라 전 세계 80여 개국 바이어 및 거래처 확보가 가능하다.

이들 전시회엔 업체가 개별 참가 신청도 가능하나, 수출 컨소시엄으로 신청해 심사 후 선정이 되면 부스 참가비는 물론 다양한 사전 마케팅 및  수출 상담 등의 지원을 받을 수 있게 된다.

단, 참가신청은 오는 30일까지. 문의는 한국펫산업수출협회(바로가기)로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