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엇이든 올려만 주세요"...톱스타가 된 강아지
【코코타임즈】 폴 레버리(30) 씨는 닥스훈트 '할소'(Harlso) 머리 위에 한 번은 장난감을 올려 놓았다가 이 아이의 놀라운 재주를 발견했다.이후 인스타그램(@harlso_the_balancing_hound)에 아보카도, 피자, 물병 등을 올린 할소의 사진을 지속적으로 업로드했다. 사진 출처: SWNS 그렇게 할소는 팔로워 11만을 돌파한 인스타그램 셀럽(celebrity이 됐다. 갖고 있는 나비넥타이만 300개가 넘는 자타 공인 '패셔니스타'이기도 하다. 트레이드 마크인 나비넥타이는 머리 위에 올린 물건 색과 맞춰 코디한다. 공식 홈페이지(https://harlso.com/)에서 굿즈(goods)로 판매하고 있기도 하다. 머리 위에 올리는 물건의 종류는 가리지 않는 편. 무엇이든 일단 머리에 올려 보는데 첫 번째 시도에 성공하는 확률이 90%가 넘는다고. 단 너무 무겁거나 위험한 물건은 피한다. "머리 위에 라떼 잔 올리기 미션도 가뿐히 성공!" 레버리 씨는 "할소가 재주를 부리는 비결을 묻는 연락이 많이 오는데 아무래도 타고난 것 같다"고 밝혔다. 보기에는 쉬워 보여도 따라하기는 쉽지 않은 재주인 것. 뜨거운 인기를 증명하듯 세계기네스협회(Gu