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코타임즈】 국회의원연구단체 '동물복지국회포럼'(공동대표 박홍근·이헌승·한정애, 책임연구 한준호)이 수여하는 '제3회 동물복지대상'에 한병진 경기도수의사회 동물사랑실천봉사단장<사진 @경기도뉴스포털 경기G뉴스 허선량>이 선정되었다. 심사위원들 만장일치로 대상의 영예를 안은 한병진 단장(경기 작은친구동물병원장)은 지난 2012년 고양시 유기동물 쉼터를 설립한 이후부터 대한수의사회와 경기도수의사회 '동물복지위원장'으로 유기동물 입양 캠페인과 중성화 수술, 의료 지원 및 개고기 반대, 동물보호법 개정 등 다양한 시민운동을 전개해왔다. 동물복지국회포럼은 이어 개농장 긴급구조와 전주동물원을 생태동물원으로 전환한 ‘전북 전주시’, 직영 동물보호센터를 건립해 운영해온 ‘경남 통영시’, 반려동물 장례업을 브랜딩해 반려동물 장례문화 확산을 이끈 ‘21그램’ 등 3곳을 공공•기업 부문 우수상에 선정했다. 또 유기동물 문제 해결과 길고양이 TNR 등에 힘써온 ‘동물과 함께 행복한 세상’, 야생동물 보호와 자연생태계 보전에 기여해 온 ‘충남야생동물구조센터’, 멸종위기 동물인 점박이물범(천연기념물 331호)의 보전 방안을 모색해온 ‘백령도 점박이물범을 사랑하는 사람들의
【코코타임즈】 경기도수의사회(회장 이성식)와 인천시수의사회(회장 박정현)가 25일, 경기 포천시 비글구조네트워크(비구협) 포천쉼터에서 중성화 수술과 예방접종 등 주말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날은 총 53마리 개들을 중성화하고, 수술이 끝난 뒤엔 회복을 돕기 위해 영양제, 항생제 등을 투여했다. 그리고 200마리 개들에게 종합백신도 접종했다. 이날 봉사활동엔 사료업체 내추럴발란스의 블루엔젤봉사단, 대학 수의대생 봉사단체 등도 함께 했다. 인천시수의사회 수의료봉사단 야나 오보현 단장(경기도수의사회 부회장)은 "동물들의 건강 관리와 중성화를 통한 인도적 개체수 조절은 동물복지에 있어서 중요한 부분"이라며 "앞으로도 동물 전문가인 수의사들이 강아지, 고양이를 제대로 양육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돕겠다"고 말했다. 정지혁 수의사는 경기도지사 표창장, 한병진 수의사는 공로패 수상 한편, 그동안 적극적이고도 꾸준한 봉사 활동으로 보호소 동물들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한 수의사들에게 주는 공로패 전달식도 이날 열렸다. 특히 정지혁 수의사<사진 앞줄 오른쪽>가 이재명 경기도지사의 표창장을 수상했다. 이날 봉사활동을 마친 후 경기도수의사회 이성식 회장은 정지혁 수의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