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코타임즈】 반려가족 공감커머스 펫시민스토어를 운영하는 소셜벤처 펫시민이 키크니, 싕싕 등 국내 유명 일러스트 작가와 함께 유기(유실)동물보호소 벽화 캠페인 '우린 행복해야 해요'를 진행했다고 14일 밝혔다. 펫시민에 따르면 경기 용인시에 위치한 '행강' 보호소를 캠페인 파트너로 선정하고 키크니, 이규영, 싕싕, 수기노라 등 4명의 유명 일러스트 작가와 협업해 캠페인벽화 '우린 행복해야 해요'를 최근 완성했다. 키크니 등 국내 유명 일러스트작가 총출동 이번 펫시민과 캠페인을 진행한 키크니는 "보호소 방문경험이 없는 분들은 시설 위생이나 보호 중인 동물의 건강에 대해 불안감을 갖는 경우가 있다"며 "이러한 편견을 줄이고 좋은 보호소에 대한 인지도가 형성되도록 보호소가 행복이 시작되는 곳이라는 의미를 담아 '우린 행복해야 해요' 작품을 고안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펫시민스토어 1% 캠페인의 하나다. 펫시민스토어는 매출액의 1%를 캠페인 기금으로 더 나은 도시 반려문화를 만드는 각종 캠페인을 전개하고 있다. 오수진 펫시민 대표는 "우리 사회의 입양문화가 확산되려면 입양의 질 또한 개선될 필요가 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캠페인을 통해 행복한 입양가정
"반려동물 용품도 분리배출해야 합니다." 최근 코로나 사태 장기화로 배달서비스 이용이 보편화되고 아이스팩, 폐플라스틱 등 일회용품 배출이 사회문제로 자리잡으면서 전국 1천500만명에 달하는 반려인구도 생활 속 발생하는 일회성 반려용품을 줄이기 위한 고민이 깊어졌다.그래서 소셜벤처 '펫시민'(대표 오시민)이 광진구와 국내 첫 반려가족 초청 환경 웨비나 'P.E.T'를 개최한다고 2일 밝혔다. 펫시민은 도시 반려가족들을 대상으로 한 환경교육 서비스를 제공해왔다. 이번 웨비나 'P.E.T'도 'Pet-friendly(반려동물 친화적), Eco-friendly(환경 친화적), Trash-free(쓰레기 없는)!' 약자로, 반려동물과 함께 하고 환경을 생각하는 반려가족을 대상으로 한, 국내에서 처음 개최되는 환경 주제 교육이다. 2일부터 총 3회 진행되는 웨비나는 '쓰레기 박사' 자원순환사회경제연구소 홍수열 소장 강의로 '올바른 반려용품 소비와 분리배출법'에 대해 알아본다. 또 광진구 재활용팀이 '정확한 반려용품 분리배출 규정'에 대해 직접 알리고 소통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소셜벤처 '트래쉬버스터즈' 곽재원 대표가 '폐플라스틱의 리사이클링(re-cycling) 공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