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브랜드 MCM, 펫팸족 위한 럭셔리 이벤트 연다
【코코타임즈】 지난 7월 동물 캐릭터 굿즈(Goods)를 출시했던 글로벌 패션브랜드 MCM이 오는 14~18일 닷새간 럭셔리 더블 이벤트를 또 내놓는다. 하나는 전문훈련사와 함께 하는 반려견 행동교정, 또 하나는 반려견을 위한 럭셔리 코스요리다. 서울 청담동 가로수길에 문을 연 복합문화공간 'MCM 메타지(mETAZ)'<사진> 오픈 이벤트이기도 하다. 먼저 반려견 행동교정 프로그램 '펫 스페셜 코스'에는 슈퍼모델 출신 반려견훈련사 김효진<사진>과 함께 한다. 반려견 성향에 따른 맞춤훈련과 심화 행동교정, 독핏(Dog fit)을 활용한 반려견 근력 및 균형감각 강화훈련이 메인 코스다. 보호자와 반려견 사이 유대감을 높이고, 반려견이 낯선 대상과 환경에 빠르게 적응할 수 있도록 돕는 교육이다. 같은 기간, '펫 파인 다이닝'(pet fine dining)도 열린다. 이건 프리미엄 반려동물 레스토랑 '펫다이닝 맘마'와 함께 한다. 천연 효소를 가수분해한 재료를 사용한 반려견 코스 요리. 양식과 한식 중 선택할 수 있다. 양식은 스테이크, 한식은 비빔밥과 닭발곰탕이 주 재료다. 강아지에 알레르기가 있는 경우엔 보호자가 일부 재료를 뺄 수도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