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코타임즈】 반려동물 안전사고가 잦아지며 페티켓의 중요성이 대두되고 있다. 페티켓은 펫과 에티켓의 합성어로, 반려동물 보호자가 지켜야 할 것들을 말한다. 반려동물과 외출할 때 지켜야 할 에티켓을 책 '펫닥터스'를 통해 알아봤다. 반려견과 야외활동을 할 때는 반드시 배변봉투와 휴지, 물 등을 챙긴다. 개가 외부에서 대변을 봤을 때는 배설물을 봉투에 담고, 바닥에 자국이 남지 않도록 닦아야 한다. 소변을 봤다면 물을 뿌려 자국이 남지 않게 하는 게 좋다. 개가 자유롭게 뛰어놀 수 있는 반려견 놀이터 등이 아닌 이상, 야외에서는 반드시 목줄을 착용하고 있어야 한다. 목줄을 너무 길게 늘어뜨리고 방치할 경우, 개가 멀리서 돌아다니다가 낯선 사람을 공격할 수 있으므로 반드시 주의해야 한다. 또 모든 사람이 동물을 좋아하지 않고, 개를 무서워하는 사람도 있음을 인지하고 이해해야 한다. 평소 "앉아"나 "기다려" 등의 교육을 해두는 것도 중요하다. 외출 시 안전사고를 예방할 수 있고, 산책 매너 실천에 도움 된다. 좁은 길에서 행인이 지나가야 할 경우, 목줄을 짧게 하고 보호자의 몸으로 개를 가려서 상대방이 안심하고 지나갈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주도록 한다. 엘리베이터
【코코타임즈】 반려 인구 1천500만 시대에 접어들며 갖가지 부작용도 함께 떠오르고 있다. 특히 반려동물로 인해 이웃 간 갈등을 경험해 본 비율이 무려 60%에 가깝다. 펫티켓이 아직 정착되지 못한 때문. 그중에서도 비반려인들이 느끼는 최대 불만은 '반려동물의 배설물을 치우지 않는 것'. 반면 반려인들은 '반려동물에 대한 적대적인 행동이나 반응'에 대해 가장 민감하게 반응했다. 뉴스1이 최근 일반인 309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한 결과에 따르면, "반려동물 때문에 갈등을 겪었다"는 응답은 59.2%로 나타났다. 그 원인 1위는 '반려동물에 대한 적대적 행동'(36.7%) 이었다. 이어 △반려동물로 인한 소음(34.2%) △반려동물로 인한 악취(9.2%) △반려인에 대한 적대적 행동(8.2 %) 순. 올해 문제가 됐던 개 물림 사고는 7.7%로 5위를 차지했다. 비반려인이 본 최대 문제는 '반려동물의 배설물을 치우지 않는 경우'(71.8%)가 1위로 꼽혔다. 다음으로는 '반려동물 유기'(70.2%)와 '학대'(69.9%)가 각각 2위와 3위를 차지했다. 비반려인들의 행동 중 가장 문제가 되는 행동으로는 '반려동물에게 적대적인 행동이나 반응을 하는 경우가 '67
【코코타임즈】 반려동물 안전사고가 잦아지며 페티켓(petiquette)의 중요성이 대두되고 있다. 페티켓은 펫(pet)과 에티켓(étiquette)의 합성어., 반려동물 보호자가 지켜야 할 것들을 말한다. 반려동물과 외출할 때 지켜야 할 에티켓을 책 '펫 닥터스'를 통해 알아봤다. 1. 반려견과 야외 활동을 할 때는 반드시 배변 봉투와 휴지, 물 등을 챙긴다. 개가 외부에서 대변을 봤을 때는 배설물을 봉투에 담고, 바닥에 자국이 남지 않도록 닦아야 한다. 소변을 봤다면 물을 뿌려 자국이 남지 않게 하는 게 좋다. 2. 개가 자유롭게 뛰어놀 수 있는 반려견 놀이터 등이 아닌 이상, 야외에서는 반드시 목줄을 착용하고 있어야 한다. 목줄을 너무 길게 늘어뜨리고 방치할 경우, 개가 멀리서 돌아다니다가 낯선 사람을 공격할 수 있으므로 반드시 주의해야 한다. 또 모든 사람이 동물을 좋아하지 않고, 개를 무서워하는 사람도 있음을 인지하고 이해해야 한다. 평소 "앉아"나 "기다려" 등의 교육을 해두는 것도 중요하다. 외출 시 안전사고를 예방할 수 있고, 산책 매너 실천에 도움 된다. 3. 좁은 길에서 행인이 지나가야 할 경우, 목줄을 짧게 하고 보호자의 몸으로 개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