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코타임즈(COCOTimes)】 ◆ 아비시니아(Abyssinians) 아비시니아 고양이는 예쁘고 똑똑한 매력 덩어리다. 현존하는 가장 오래된 묘종 중 하나로, 사람을 무척 잘 따른다. 좀처럼 묘주 곁을 떠나는 법이 없지만 스킨십을 그리 즐기는 편은 아니다. ◆ 페르시안(Persians) 페르시안 고양이는 깜찍한 외모와 사랑스러운 성격 덕에 고양이 중에서도 손꼽히게 인기가 많다. 하지만 새로운 환경에 적응하는 데 시간이 좀 걸리는 편. 그렇지만 한번 익숙해지면 어디든 내 집처럼 편안하게 여긴다. 털이 부드러운 대신 자주 빗어줘야 한다는 점을 명심할 것. ◆ 버먼(Birmans) 파란 눈과 갈색 코 때문에 눈에 띄는 고양이다. 태어날 때는 온몸이 하얗다가 자라면서 점점 털 색깔이 변해가는 것이 특징. 다정다감하고 친해지기 쉬우면서도 차분한 성격이다. 손이 많이 안 가는 종이라 관리하기 무척 편하다. ◆ 이그조틱 쇼트 헤어(Exotic Shorthairs) 이그조틱 쇼트 헤어는 페르시아 고양이와 비슷하게 생겼다. 페르시아고양이보다 털이 짧고 얼굴이 둥글넙적해 귀여운 인상이 더 강하다. 장난기가 많아서 새끼 때는 몇 시간 동안 같은 놀이를 해도 지치지 않는 강철
【코코타임즈】 히말라얀 고양이는 짧은 가슴, 넓고 튼튼한 어깨, 둥근 머리와 발끝, 짧은 꼬리가 특징인 코비 타입(Cobby type) 고양이 중 하나다. 얼굴과 귀에 포인트가 있는 '히말라얀 토끼'와 닮아 히말라얀이라고 불린다. 1930년대 미국, 샴과 페르시안을 인공 교배해 태어났으며 성묘의 평균 몸무게는 3.8kg~5.7kg정도이다. 그래서 페르시안과 샴의 특징을 모두 갖고 있다. 페르시안 고양이처럼 코가 납작하고 눈이 크며 얼굴이 넓고 편편하다. 털이 촘촘하고 길게 나 있고 성격이 차분한 점 역시 페르시안 고양이와의 공통점. 이 때문에 히말라얀을 장모의 페르시안으로 분류하기도 한다. 유럽에선 포인트 무늬가 있다고 해서 ‘칼라포인트 페르시안’이라고도 불린다. 반면 푸른 눈, 포인트 무늬, 장난기 많은 성격은 샴고양이를 닮았다. 다리가 짧은 편이라 높이뛰기보다는 평지를 선호하는 편. 무척 온순하고 사람을 잘 따르며 활동적이고 놀기를 좋아한다. 페르시안과 마찬가지로 과묵한 편이지만 목청이 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