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코타임즈】 여름에다 휴가철까지 맞았지만, 코로나 바이러스로 인해 보호자들은 이례적인 상황을 겪고 있다. 산책을 나갈 때도, 수영장에 갈 때도, 캠핑을 할 때도 신경 쓰이는 게 한두가지가 아니다. 그래서 미국 수의사 드레이퍼(Draper) 박사는 28일(현지시각), 반려동물 헬스케어 전문미디어 <WebMD>를 통해 보호자들이 반려견들과 여름을 날 때 주의해야 할 5가지 안전수칙을 조언했다. 1. 반려견의 발을 뜨거운 지면으로부터 보호하자 산책이나 조깅은 개나 사람에게 아주 유익한 야외활동이다. 개는 아주 좋은 조깅 친구가 될 수 있다. 하지만, 사람의 발은 신발이 보호해주는 반면에 우리의 반려견들은 맨발로 다니게 된다. 이는 뜨겁게 달궈진 아스팔트 바닥으로부터 발을 보호하지 못한다. 뜨겁게 달궈진 석탄 위에서 맨발로 뛰는 것을 생각해 보면 그들이 어떤 기분인지 알 수 있다. 또한 반려견의 발바닥이 너무 뜨거워지면 체온이 올라가서 뇌졸중과 같은 심각한 문제로 이어질 수 있다. 그러므로 반려견과 같이 달리는 것을 좋아하는 당신이라면 반려견의 발을 보호할 수 있는 신발을 하나 장만해 보는 것을 추천한다. 2. 미용을 굳이 할 필요는 없다 털에 뒤덮인
【코코타임즈】 진료와 경영은 다르다. 하지만 우리나라 동물병원은 대부분 ‘1인 병원’. 수의사 원장 혼자서 반려동물 진료부터 보호자 응대, 직원 관리, 자금 관리, 심지어 의료사고 법률 문제까지 혼자서 다 책임지다 보니, 몸은 바쁘나 일은 더디다. 소통테라피 이정연 대표는 23일, ‘반려동물 메디컬&헬스케어 전시회(CAMEX 2020; 서울 코엑스)’의 ‘동물병원 경영세미나’ 세션에서 “반려동물은 말을 할 수 없기에 보호자와의 소통이 병원 활성화의 제1 핵심 역량”이라고 강조했다. "언어를 포장하는 것도 중요한 기술입니다. ~같습니다, ~라고 생각합니다 같은 표현보다는 ~입니다, ~일 확률이 높습니다 같은 신뢰 언어를 사용하는 게 좋습니다.” 그는 또 “보호자를 대할 땐 5학년 초등학생에게 말하듯 쉽고 간단하게 설명하며, 불필요한 외래어도 자제하는 것이 좋다”고 덧붙였다. 직원들과의 소통도 고민거리다. 그는 “직원을 뽑을 땐, 원장의 가치관과 맞는 직원을 뽑아야 한다"고 했다. 면접 당시부터 가치관에 맞는 질문을 해야 하고, 그 가치관에 맞게 병원 운영을 해나가야 한다는 것. 이어 청한세무회계 김민경 세무사는 “알고 있으면 돈이 되는 정부 지원 사업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