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코타임즈】 경남 창원에서 14일 '제1회 창원 반려동물 문화축제'가 열린다. 성산구 상복동에 있는 펫-빌리지 반려동물 놀이터<사진>에서다. 이날 오전 10시 30분부터 오후 5시까지 토크 콘서트 등 각종 이벤트가 준비됐다. 반려동물 행동교정, 건강, 동물사랑 등 주제도 다양하다. 보호자가 반려견과 함께 호흡을 맞춰 뛰며 장애물을 빠르게 통과하는 경기 '어질리티'(agility)도 진행한다. 인식표와 리드줄 만들기, 아로마 탈취제 만들기 등 만들기 체험은 물론 포토존에서 가족사진 촬영도 할 수 있다. 부대 행사로 반려동물 부분미용, 페이스페인팅 및 캐리커처, 산책 매너교실, 프리마켓 등도 열린다. 이어 유기동물 입양 및 펫티켓(petiquette, 반려동물 에티켓) 캠페인이나 길고양이 PNR(포획-중성화-방사)과 공존 등 반려동물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올바른 반려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한 행사도 한다. 이 축제는 반려동물과 동반 입장할 수 있다. 단, 입구에서 발열체크를 하고 거리두기 안내 등 방역 지침에 따라 진행한다.
【코코타임즈】 한국동물병원협회(회장 이병렬)와 서울시수의사회(회장 최영민)는 온라인 라이브 토크쇼 '반려동물 건강 토크콘서트'의 사전등록자가 6104명을 돌파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는 사전등록 20일만에 달성한 기록이다. 수의사회에 따르면 반려동물 건강 토크콘서트는 반려동물 양육인구 1500만명 시대를 맞이해 일상생활에서 실천할 수 있는 '생활 속 동물복지'를 주제로 스타 수의사들의 강연 및 시청자 쌍방향 소통이 진행되는 라이브 토크쇼다. 최영민 박순석 한재웅 윤홍준 수의사가 강사로 나서는 이 행사에서는 △반려동물 체중 관리의 중요성 △아프다는 사실을 숨기는 특성을 지닌 반려묘의 건강 신호 읽기 △반려동물을 존재 그대로 존중하는 법 △개체의 특성을 고려한 환경 제공 △아픈 반려동물을 위한 질환관리사료(처방식)의 제도적 기반 마련 등 선진국의 우수 복지 사례 공유를 통해 보호자와 우리 사회가 실천해야 하는 필수 과제를 논의할 예정이다. 로얄캐닌이 후원하는 이번 반려동물 건강 토크콘서트는 사전등록자, SNS 공유 숫자, 실시간 시청자 인원만큼 후원사료를 적립해 동물권행동 카라, 나비야 사랑해 등 동물보호단체에 기부하는 캠페인이 진행된다. 사전등록은 1회당 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