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코타임즈(COCOTimes)】 코니시 렉스(Cornish Rex)는 1950년 영국의 콤포르에서 돌연변이 고양이 칼리벙커(Kallibunker)에게 태어났으며, 그 후 영국에서 버미즈, 또는 브리티시 쇼트헤어와 교배되었고 다시 미국으로 건너가 샴, 또는 오리엔탈과 교배되어 탄생한 품종이다. 코니시 렉스는 그를 닮은 토끼의 이름에서 유래된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또 rex는 "곱슬곱슬한" 또는 "이전에는 없었던"의 뜻. 코니시 렉스의 시조 격인 칼리벙커가 이전에는 없었던 곱슬거리는 털을 가지고 태어난 돌연변이였기에 이에 연관성을 둔 것으로 추정된다. 초기의 코니시 렉스는 상당히 난폭하고 사나운 기질을 가지고 있었지만, 꾸준한 개량을 통해 현재의 애교 많고 활발한 반려묘로서의 자질을 갖추게 되었다. 코니시 렉스는 사람과 함께 있는 것만으로도 좋아서 껑충껑충 뛰어오르고 애교 부리며 장난치기를 시도한다. 주인의 반복된 훈련이나 장난을 끝까지 재밌는 놀이로 생각하며 무한 반복 해내는 엄청난 에너지와 절대복종은 코니시 렉스의 최대 매력 중 하나일 것. 목소리는 작은 편이지만 끊임없이 말하는 것을 좋아한다. 날렵한 몸매에 잘 빠진 긴 다리와 자연스럽게 굽은 등은 건강
【코코타임즈(COCOTimes)】 【코코타임즈】 셀커크 렉스(Selkirk Rex)는 비교적 우람한 골격에 중간 크기의 고양이. 근육질의 몸을 가지고 있다. 보기 좋은 둥근 형태의 머리 모양이며, 전체적으로 몸의 뒷부분이 약간 치켜 올라간 직사각형의 체형이다. 곱슬거리는 털과 턱수염을 지닌 셀커크 렉스의 빛깔은 실버, 베이지, 라일락, 브라운, 검정, 초콜릿색 등 매우 다양하다. 길이는 단모종과 장모종 두 가지로 나뉜다. 셀커크 렉스는 1987년 미국 몬타나 한 유기동물 보호센터에서 돌연변이로 태어나면서부터 시작된다. 그래서 그 이름도 주변에 있던 셀커크산의 이름을 따서 불리게 되었다. 아메리카쇼트헤어, 브리티시쇼트헤어, 이그저틱, 페르시아고양이 등이 섞였다. 국제고양이협회(TICA)에는 1992년에, 2000년에는 국제고양이애호가협회(CFA)의 공인 받았다. 라펌이나 코니시 렉스 등 짧고 곱슬거리는 털을 가진 다른 고양이들에 비해 장모의 셀커크 렉스 털은 더욱 풍성하고 길다는 특징이 있다. 셀커크 렉스가 성묘가 되면서 곱슬 거리는 털은 직모 형태로 풀릴 수 있지만, 수염은 끝까지 변함없는 곱슬을 유지한다. 장모종 단모종 모두 털 빠짐은 거의 없는 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