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코타임즈】 개를 칭찬하는 방법에는 무엇이 있을까? 무엇보다 가장 확실한 건 개가 좋아하는 간식을 주는 것이다. 간식은 대부분 개에게 가장 효과적인 방법이기 때문. 간식을 줌으로써 개는 "아! 이런 상황에서 이렇게 하면 칭찬을 받는구나!"(간식을 먹는구나)라고 여긴다. 하지만, 비만이 문제가 되는 경우라면 다른 방법도 두루 찾아볼 필요가 있다. 그 외에도 개를 칭찬하는 방법은 많기 때문이다. ‘착하다’, ‘잘했어’ 등 특정한 말로써 보호자가 원하는 행동을 북돋아 주기, 부드럽게 쓰다듬어주기, 기분 좋은 표정을 지으며 칭찬하거나 쓰다듬어주기, 좋아하는 장난감으로 놀아주기, 좋아하는 놀이를 같이하기, 마음껏 뛰놀게 하기, 산책을 마음껏 시켜주기 등 이런 것들 모두가 개를 칭찬하는 방법이다. 한 가지 염두에 둘 사실은 보호자가 원하지 않는 행동을 할 때 관심을 두는 것 역시 개 입장에서는 칭찬으로 받아들일 수 있다는 점이다. 가령, 개가 짖을 때 ‘쉿’, ‘안돼’ 등의 반응을 보이는 것은 개가 짖는 행위에 관심을 주는 행동이다. 개 입장에서는 칭찬을 받은 것과 다름없이 여기므로 이런 상황이 반복될수록 개는 더욱 짖으려 한다.
【코코타임즈】 간식은 강아지 칭찬 방법 중 가장 효과적이고 유용하다. 하지만 반려견이 간식을 좋아하지 않거나 건강상의 이유 등으로 간식을 먹일 수 없을 때도 있다. 그럴 때, 만일 칭찬이 필요하다면 이런 방법을 사용해보자. 우선, “착하다”, “아이 잘했어” 등 부드러운 목소리로 개를 예뻐해 주는 것이다. 개는 사람의 억양이나 톤 등으로 분위기를 파악하는 동물이다. 기분 좋은 표정을 짓고 웃는 것도 중요하다. 개는 무척 영리해서 사람의 표정을 살피며 대화를 한다. 쓰다듬어 주거나 가볍게 톡톡 두드리는 것도 칭찬을 표하는 방법의 하나다. 개가 좋아하는 장난감으로 놀아주거나 마음껏 뛰놀게 하는 방법, 산책을 가는 방법 등도 고려해볼 만하다. 반려견이 좋아하는 것이면 무엇이든 칭찬의 방법으로 활용할 수 있다. 단, 보호자가 원치 않는 행동을 했을 때는 관심을 두지 않아야 한다. 보호자가 조곤조곤하게 타이르는 것을 칭찬으로 받아들일 수 있기 때문. “안돼”나 “멈춰” 등의 교육도 어설프게 돼 있다면 차라리 고개를 돌리고 관심을 주지 않는 게 좋다. 어설픈 관심을 칭찬으로 이해하고, 그 특정 행동을 계속할 수 있